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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한·중콰징전자상거래대회 개최…'동북아 물류체계 혁신 이끌 것'

오는 19일 송도 포스코타워서 행사…"한·중 전자상거래 산업 촉진 기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 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간 국제물류를 통해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및 동북아 지역 물류체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전망이다.

 

올해로 제 6회를 맞는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 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관장 상복술)에서 양국의 무역대표부 및 참여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 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최·주관하고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과 중국 선사, 제조업체, 유통업체, 판매업체, 운송업체, 창고업체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중콰징전자상거래 대회 해당 주최측은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해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려 6회째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중 기관, 기업간 업무제휴, 설명회, 상품 전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상품 전시는 한·중 식품, 화장품, 펫 사료, 미용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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