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4.9℃
  • 맑음서울 21.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5.2℃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2.3℃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1.8℃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5.1℃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화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이웃에 온기 전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화우공익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획한 사회 공헌 릴레이 활동 중 두번째 행사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전개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8일 화우에 따르면 창립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첫번째 ‘사랑의 빵나눔’ 활동으로 이달 11일,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위치한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두번째 행사는 이달 25일 ‘연탄 나눔’ 릴레이를 통해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8가구에 연탄 총 2,400장을 후원했다.

 

화우 관계자는 "2월은 겨울은 지난 시기이지만 오히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줄어 연탄 없이 겨울을 나기 힘든 이웃들에게는 ‘연탄 보릿고개’가 시작되는 시기"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호사 및 직원들의 가족 약 40여명이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화우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법률 공익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정기적으로 미혼모 시설, 장애인 시설 등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화우공익재단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들을 위해 법무법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기부금품 등을 후원받아 전달하는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이밖에 홈리스 법률지원 매뉴얼 발간, 홈리스 추모제 공동 주최 등을 통해 홈리스 관련 법률지원 및 제도 개선에 힘쓰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법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상훈 대표변호사는 행사참석 소감에 대해 “작은 연탄이 취약계층분들의 삶에 작게나마 생활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화우는 어려운 이웃들의 삶 전반에 사람의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는 일을 도모할 것”이라며 “홈리스 지원 활동 등 다양한 공익 활동들을 매년 발굴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늘 먼저 다가서는 로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우는 오는 3월 말 세 번째 릴레이 사회 공헌활동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