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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국내 최대 14인용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국내 최다 26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 99.999% 제거
2021 CES혁신상 수상, 국내 유일 자동 문열림과 닫힘 최신 기술 담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1993년 식기세척기 사업을 시작한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 자동문열림/닫힘, 소프트 오픈&클로우즈(Soft Open&Close) 등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이 모두 담긴 제품이다.

 

일반 세척 만으로도 국내 최다 26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이번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함을 추구했다. 정수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고온의 세척수가 각 상·하단에 위치한 ‘트리플 파워 날개’를 거쳐 총 60개의 파도 형태의 물살을 일으켜 빈틈없이 강력하게 세척한다. 최상단은 국내 최장 길이의 32cm의 세척 회전날개가 고온의 강력한 물살을 만들어 사각지대 없이 완벽하게 식기를 세척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 중·하단 총 4개의 모서리에 ‘쿼드 웨이브 존(Quad Wave Zone)’을 추가해 물살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한번 더 완벽하게 세척한다.

 

세척 후에는 고온수로 식기를 뜨겁게 해 식기에 남아있는 열기로 물기를 빠르게 증발시키고, 동시에 2개의 열풍구를 통해 나온 뜨거운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빠르고 신속하게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살짝 열어 내부에 남아있는 잔여 스팀과 냄새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닫힘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닫고 보관 모드로 들어간다. 에어케어 필터를 통해 공기에 부유하는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내부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켜 보다 청정한 환경에서 식기를 보관한다. 보관 중에는 양쪽에 위치한 UV LED가 식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음식물 거름망까지 UV 살균해 냄새 발생과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은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물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소량 상단 코스를 통해 식기량이 많지 않을 때는 상단 바스켓에만 적재해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코스 대비 23%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단독 세척, 건조, 보관 등 프로그램 교차 조합이 가능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총 60여 가지의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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