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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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61% ↑2021.07.05
LPG 및 케미칼운송 전문선사인 KSS해운[044450]은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3.61% 오른 1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SS해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KSS해운 일봉 차트 KSS해운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줄어든 226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2% 줄어든 50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KSS해운 연간 실적 추이 KSS해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19년 3억원보다 1억원(3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KSS해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3억원, 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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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07.05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관련 종합솔루션 공급업체인 한컴MDS[086960]은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2.92% 오른 2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컴MDS의 2020년 매출액은 1466억으로 전년대비 -5.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0억으로 전년대비 -8.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컴MDS 연간 실적 추이 한컴MD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19년 26억원보다 1억원(3.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컴MD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26억원, 2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컴MDS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컴MDS에 대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 인수로 메타버스 관련 사업 가시화 되면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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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07.05
토털 컨택센터 서비스업체인 KTcs[058850]은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77% 오른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Tc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KTcs 일봉 차트 KTcs은 2020년 매출액 9317억원과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상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KTcs 연간 실적 추이 KTc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7억원으로 2019년 24억원보다 23억원(9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4%를 기록했다. KTc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Tcs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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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팩,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16.18% 하락2021.07.05
자동차케이블, 밸브, EPB 등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인팩[023810]은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6.18% 하락한 1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1.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인팩의 2020년 매출액은 3842억으로 전년대비 6.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0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인팩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인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19년 9억원보다 30억원(3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6%를 기록했다. 인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9억원, 3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인팩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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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산업,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1.07.05
대중제 골프장을 운영하는 회사인 남화산업[111710]은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41% 오른 1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남화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캔들패턴(하락반전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남화산업 일봉 차트 남화산업의 2020년 매출액은 177억으로 전년대비 18.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4억으로 전년대비 34.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8.0%(27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남화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남화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19년 10억원보다 8억원(8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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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주가 +9.3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1.07.05
알루미늄 가공제품 생산업체인 남선알미늄[008350]은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38% 오른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2020년 매출액은 2685억으로 전년대비 -17.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5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남선알미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19년 38억원보다 -14억원(-3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남선알미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1억원, 38억원, 2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남선알미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남선알미늄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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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 4천541억달러…한달새 24억달러 줄었다2021.07.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4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541억1천만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 기록인 5월 말(4천564억6천만 달러)보다 23억5천만달러 감소했다.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금이 줄어든데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도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예치금(218억9천만달러)이 한 달 전보다 75억5천만달러,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35억달러)은 4천만달러 각각 줄었다.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5억8천만달러)도 6천만달러 감소했다.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은 52억9천만달러 늘어난 4천193억4천만달러로 집계됐으며,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였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5월 말 기준(4천564억6천만달러)으로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3조2천218억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3천875억달러)과 스위스(1조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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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사회보험료 부과·징수 총괄할 공단 설립' 법안 발의2021.07.0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여당이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 도입과 소득정보 파악 등을 위해 각종 사회보험료 부과와 징수를 총괄할 공단을 설립하는 법안을 발의한다. 5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사회보험료의 부과 및 징수 등에 관한 법 제정안, 각종 사회보험료 관련 법안 9개로 구성된 '온 국민 고용사회안전망법'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9개 법안은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임금채권보장법, 석면피해구제법,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에 관한 법 폐지법안이다. 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세청장의 위탁을 받아 사회보험료징수공단을 설립해 그간 각 법에 개별적으로 규정돼있던 사회보험료 부과·징수 관련 사항을 통합해 규율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사회보험료징수공단은 부처별 보험료 부과·징수·상환·환수·환급 관련 지원 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법안은 기존 보험공단뿐 아니라 통계청에도 정보 접근 권한을 줘 사회보험료징수공단이 수집한 소득 기반 데이터를 다각도로 활용·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있던 사회보험 가입자 정보와 부과·징수 업무를 사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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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저신용 소상공인 10만명에 최대 1천만원 저리 대출2021.07.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저신용 소상공인 10만명에게 연 1.5%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대출해준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대출 대상은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의 저신용(744점 이하)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대출 이후 첫 6개월은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 세금 체납 또는 금융기관 연체가 있는 경우, 휴·폐업 중이거나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에서 5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5~9일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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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커트라인 4인 가족 기준 월소득 878만원 유력2021.07.05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정부가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커트라인이 중위소득 180%로, 4인가구 기준 월 878만원 수준이 유력시 되고 있다. 2인가구는 556만원으로, 자녀 없는 맞벌이 합산 연봉이 7000만원을 넘으면 배제 가능성이 높고, 이 소득을 만족하더라도 시세가 약 15억원을 넘는 주택 보유자 또는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재산가라면 역시 지급 대상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당정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해 지난 1일 출범한 정부 태스크포스(TF)가 국민 지원금 커트라인을 이처럼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TF는 국민 지원금 지급 기준선인 소득 하위 80%가 올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수준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의 180%는 ▲ 1인 가구 월 329만원 ▲ 2인 가구 556만원 ▲ 3인 가구 717만원 ▲ 4인 가구 878만원 ▲ 5인 가구 1천36만원 ▲ 6인 가구 1천193만원 수준이다. 정부는 앞서 국민지원금 기준선으로 가구 기준 소득 하위 80%선을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소득 기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에 소득 하위 8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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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상흔을 품다2021.07.05
상흔을 품다 / 박영애 호흡하기조차 힘든 어둠이 잠식해버린 몸뚱어리 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기억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지게 한다 차라리 망각의 강을 건너 모든 것을 지울 수 있다면 심장이 타들어 가는 아픔을 잠재울 수 있을까? 깊은 상념은 포식자처럼 영혼을 갉아먹고 육신은 점점 메말라 가게 한다 멀리 닭 우는 소리와 고통의 밤이 기지개를 켜고 일어난다. [시인,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수 (전)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 (2014~2020) (현) 대한시낭송가협회 명예회장 (현) 문화예술 종합방송 아트TV '명인 명시를 찾아서' MC [시감상] 박영애 얽히고설킨 수만 가지의 상념들이 가끔은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듯 삶이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빠져나오려고 할수록 더 깊이 빠지는 늪처럼 깊이 생각할수록 더 고통스러운 시간인 것을 알면서도 바보처럼 또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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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소부장 2년 성과, 경제 면역력 강화 '백신' 됐다"2021.07.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2년의 성과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가속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 경제의 면역력을 강화한 백신이 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한 지 2년이 된 4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홍 부총리는 "소부장 정책의 직접적 계기는 2년전 일본 수출규제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최근 더욱 부각된 미중 반도체 경쟁, 이차전지 경쟁 등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우리는 2년 앞서 준비한 셈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우리의 '소부장 자립의 성적표'는 짧은 시간 내에 괄목할 만했다고 생각한다"며 "소부장 핵심 품목의 대일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다. 소부장 산업생태계가 더욱 강건해지고 상생협력도 뿌리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소부장 산업은 더욱 진화해 단순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의 시계(視界)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반도체, 배터리, 미래차 등 새로운 먹거리와 함께 주력산업·신산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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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 교육기관 '상권혁신아카데미' 개소2021.07.0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외식·디저트업종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상권혁신아카데미'를 오늘(5일) 개소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상권혁신아카데미는 성동구 성수동(13-277)에 들어섰으며, 강의실과 실습을 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 풍조가 대형 상권에서 동네 상권 중심으로 변화한 가운데,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시는 전했다. 이곳에서는 이론·실습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 인턴십, 자금 지원, 컨설팅, 창업 후 사후 관리 등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교육생 1인당 5개월간 강의와 인턴십 등에 투입되는 교육비는 1천200만원에 이른다. 교육생은 서울에 주소가 등록된 예비창업자와 사업자 등록된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4∼5월 공모를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아카데미 운영 첫해인 올해는 외식·디저트업종 예비창업자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내년에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추가 업종을 발굴해 상·하반기 두 차례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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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광진(㈜한국온라인 데이터 랩 대표)씨 부친상2021.07.04
▲ 고인 : 정규윤(전 고창학원 이사장)씨 ▲ 별세 : 2021년 7월 4일 오후 5시20분 ▲ 빈소 : 전북 고창 새고창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1년 7월 6일 오전 9시00분 ▲ 전화 : (063)563-10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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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署 '부정채용 의혹' 김오수 검찰총장 아들 소환조사2021.07.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의 아들 김모(29)씨가 국책연구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4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김씨를 전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2∼3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지원 서류에 아버지의 직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연구원은 2017년 5월 이후 입사지원서 가족사항에는 관계·성명·연령·동거 여부만 적도록 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올해 5월 말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씨와 당시 김씨의 인사채용을 담당한 이들을 업무방해죄로 처벌해달라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은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초 사준모 관계자를 불러 2시간 남짓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김씨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가 더 필요할지는 수사를 진행해봐야 안다"며 "김씨의 인사채용을 담당했던 사람들도 조만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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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job아라' 강원도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 내달 개최2021.07.04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강원도가 통합 일자리 축제인 '2021 온·오프라인 강원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8월 23일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4주간 온·오프라인 강원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박람회는 강원도 최대 일자리 통합 플랫폼인 '강원일자리정보망(job.gwd.go.kr)'을 통해 진행한다.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온라인 화상 면접,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역량진단, AI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9월 2일 원주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9월7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9월16일), 홍천읍사무소(9월17일) 등 4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춘천, 원주, 강릉, 홍천 등 지자체와 일자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11개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게 됐다. 그동안 각 시·군별 또는 관계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개최됐지만, 도 단위 첫 통합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강원일자리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지사(분점)를 둔 기업 및 기관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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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성료2021.07.04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폐막됐다. 지난 2일 개막한 이 행사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 17개 부처와 광주시 등이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했다. 전시관 운영, 부대행사,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했다. 코트라(KOTRA) 해외 진출 상담, 금융·유통 분야 관련 상담관도 운영됐다. 상품관에서는 전국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이 2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제품들을 전시·판매했다.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https://www.sepp.or.kr/sepp/main)에서는 공공기관, 경제계, 소비자 등 대상별 맞춤형 기획전을 통해 200여 기업의 400여개 상품을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람 중심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보다 많은 사람이 나눔과 연대의 주최로 나서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혁신타운 조성 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시정 역량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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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하반기 경기전망 개선 불구…75% "채용 계획 없다"2021.07.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기가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인력 채용 계획은 대부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8~29일 중소기업 912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가 91.6으로 상반기보다 14.0포인트 상승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0.6, 서비스업은 92.7이었다. 제조업 중에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114.3), 식료품(107.1), 음료(107.1) 등의 지수가 높았고 가구(61.9), 종이 및 종이 제품(71.4), 가죽가방 및 신발(76.2) 등은 낮은 편이었다. 서비스업은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12.2)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106.7)이 높았고 운수업(77.8), 교육서비스업(80.0), 도매 및 소매업(86.7)은 낮았다. 하반기 애로 요인(복수 응답)으로는 내수 부진(51.9%)이 가장 많이 꼽혔고 뒤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43.8%), 자금 조달 곤란(22.0%), 주 52시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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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기업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2021.07.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펼친다. 4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용접·주조·소성가공·열처리 등 '뿌리산업' 4개 업종과 섬유, 자동차 등 총 6개 업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 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 3대 패키지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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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상승세 '다시 오를려나?'2021.07.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 종목이 상승세를 다시 타고 있다. 일요일인 4일 낮 12시3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48% 상승하며 4천4십9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이틀째 4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19%상승하며 2백5십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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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작년 국내 여행 최다 방문지는 경기도"2021.07.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여행지는 경기도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0년 국민 여행 조사'(15세 이상 국민 5만400명 면접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 총횟수는 2억2천519만9천회로 집계됐는데, 이중 경기도 방문 횟수가 4천549만6천회(20.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강원(2천236만2천회·9.9%), 경남(2천139만8천회·9.5%) 충남(1천964만5천회·8.7%), 전남(1960만3천회·8.7%), 경북(1천656만4천회·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19년에도 국내 여행 횟수 5천236만5천회로 전국 1위였다. 여행 방문지를 선택할 때 고려사항으로는 '볼거리 제공'(18.6%)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다음으로 '여행지 지명도'(16.4%), '이동 거리'(12.6%), '여행할 수 있는 시간'(12.4%), '여행 동반자 유형'(8.4%) 등의 순으로 고려해 여행지를 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경기도에서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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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벤처 2천600억원 규모 자금조달 지원2021.07.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올해 '스케일업 금융'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66곳에 2천603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금융은 자체 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한 뒤 민간투자자에게 매각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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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매입·매출거래의 가공거래여부 자금지출내역 등 재조사결정 타당2021.07.0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가공매입과 상계되는 가공매출이 발생하여 쟁점법인의 실질적인 자산의 유출이 없었다는 청구주장에 일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심판원은 처분청이 쟁점매입매출거래가 서로 대응되는 가공거래인지 여부를 관련된 회계처리내용, 쟁점법인의 자금지출 내역 등을 재조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조세심판원의 처분개요를 보면 청구인은 1992.5.21. 개업하여 000에서 전기·전자제품 및 부분품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다가 2011.6.29. 직권 폐업된 주식회사 000(쟁점법인)의 대표이사로 2009.4.30.~2010.10.15. 기간 동안 재직하였고, 쟁점법인은 2009년 제2기 부가가치세 과세기간(쟁점기간)에 주식회사 000(쟁점매입처)으로부터 공급대가 합계 000원의 세금계산서 6매를 수취하고 이를 포함하여 2009년 제2기 부가가치세 000원, 2009년 사업연도 법인세 과세표준 000원 등을 신고하였다. 000세무서장(조사청)은 2012.4.20.~2012.6.8.기간 동안 쟁점법인의 2009년 제1기~2009년 제2기 부가가치세 과세기간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분조사(이 사건 조사)를 실시하여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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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의 검색순위 조작·납품업체 '갑질' 혐의 조사 착수2021.07.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물류센터 화재, 열악한 노동환경 등 잇단 논란의 중심에 선 쿠팡이 이번에는 '갑질' 등 불공정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 4일 공정위는 최근 쿠팡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말 서울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쿠팡은 자체브랜드(PB) 상품이 다른 납품업체 상품보다 우선 노출되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리즘을 '자사우대' 방식으로 바꿔 검색 화면 상단에 PB 상품을 올리고 다른 상품은 하단으로 내렸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쿠팡이 납품업체에 '갑질' 행위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납품업체에 '최저가'로 상품을 우선 공급할 것을 요구하고, 다른 플랫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는 등 보복을 했다는 의혹이다. 공정위는 쿠팡이 납품업체에 광고 구매를 강요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업체는 로켓배송 등 각종 혜택 적용을 제외했다는 의혹, 부당 반품을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현장조사에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조성욱 위원장 취임 후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자사우대, 멀티호밍(multihoming·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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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없는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대행 체제 장기화 우려2021.07.04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오는 7일이면 금융감독원장 자리가 공석이 된 지 두 달을 넘기게 된다. 유력 후보에 대해 이렇다 할 하마평이 없어 금감원장 대행 체제의 장기화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윤석헌 전임 원장이 5월 7일 퇴임한 이래 김근익 수석 부원장이 원장을 대행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이 1999년 출범한 이래 원장 공백이 이렇게 길었던 적은 없다. 애초 교수 출신 후보들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나 청와대 검증 과정 등을 거치면서 낙마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료 출신 후보들의 경우 정치권이 대선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임기 말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금감원장 수장 자리를 꺼린다는 얘기가 나돈다. 내년 정권 교체 여부에 따라 자리 보장이 불확실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후임 원장 자리가 언제 채워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금감원이 현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수석 부원장 대행 체제에서는 주요 현안 처리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모펀드 사태의 제재심, 키코(KIKO) 피해기업 보상 등 금감원에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남아있다. 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