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한민국국회가 이번 주말 국회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오는 30일 토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시민과 함께 희망 봄 '국회봄날'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국회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의도 봄꽃 축제기간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30일 오전 11시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저출생 퀴즈쇼는 저출생 정책 등의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됐다. 국회사무처는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저출생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저출생 해결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다"고 설명했다. 행사 이틀간 국회잔디광장에는 빈백·텐트·캠핑의자 등이 배치되고, 보드게임·돗자리를 대여하는 등 힐링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포에니스, 더뉴재즈밴드 등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무료 커피, 차 등을 제공한다. '국회네컷', '모루인형 만들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 이하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APEC CBPR’은 APEC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자율인증제도다. 인증 평가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위탁⋅제공 ▲정보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 대책 등 50개의 인증 기준 항목에 맞춰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개인정보보호 및 고객 민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라이버시 고객센터를 운영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관련 권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권리 침해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3년 연속 획득, 자사 게임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의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 계약을 6개월 연장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농협은행이 빗썸과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 계약 6개월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빗썸 고객들은 기존 계좌를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양측은 1년씩 계약을 연장해왔다. 이번에 6개월 연장으로 계약한 것은 최근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오는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빗썸이 인적 분할로 조직을 정비하는 상황 역시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지난 22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회사를 인적 분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존속법인인 빗썸코리아는 기존 거래소를 운영하고 신설법인인 빗썸인베스트먼트(가칭)는 투자 사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26일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KB국민카드나 KB페이 결제시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에 대해 최대 4천48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천24원이 할인된다. 또 4∼8월 매월 1차례 'KB페이 데이'로 지정된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시에 KB페이로 결제하면 경기당 선착순 2천24명에게 1매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돼, 입장권 2매 이상 결제 시 최대 4천48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001780]는 26일 오후 2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3.39% 하락한 3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알루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알루코의 2022년 매출액은 6454억으로 전년대비 27.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46억으로 전년대비 107.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알루코 연간 실적 추이 알루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1년 28억원보다 -14억원(-5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알루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알루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알루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사업다각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표이사는 이어 "동부건설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기업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내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풍부한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한편 철저한 현금흐름 관리로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지속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로 체질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26일 ◇부이사관 승진 ▲행정인사과장 이진수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오화세 ◇과장급 전보 ▲행정인사과장 박재훈 ▲금융정책과장 강영수 ▲은행과장 이진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셀트리온이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보수한도를 200억원까지 증액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지분 5.27%(1150만2033주)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인 국민연금 등 일부 주주들의 반발로 인해 셀트리온은 이사 보수한도를 120억원 한도내에서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은 '제6호 의안: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이사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을 기준으로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셀트리온 신민철 사장(관리부문장)은 이날 “셀트리온은 작년 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양사 이사회가 통합 재구성됐다”며 “2023년 양사 합산 이사보수 실적은 112억원으로 단독 이사보수였던 90억원을 상회함에 따라 이사보수한도의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셀트리온 주주연대 대표는 “삼성과 SK, LG등 대기업은 경영진 성과에 따른 보수지급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 이사 보수한도 금액을 낮추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이번 합병 성공으로 주주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했으나, 주가가 반응하고 있지 않아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SDN[099220]은 2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6.2% 오른 1164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DN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DN은 2022년 매출액 1045억원과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4.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0%, 하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DN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DN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15억원(214.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5.9%를 기록했다. SDN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7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반도체 후공정 장비 및 시스템 장비 제조업체인 코세스[089890]는 26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8.68% 오른 1만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5.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세스는 2022년 매출액 729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8.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코세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1년 25억원보다 -5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코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코세스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