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본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세무사회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김명진 회장은 박용훈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성금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창립 이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푸른공부방’ 학생들을 방문하고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 황선의 단장을 비롯해 방기천, 이종탁, 이용연, 김창섭 부단장과 이상위 여성부회장, 서주린 편집고문, 최용길 사무총장과 오숙자 단원이 참석하였고 푸른공부방에서는 이정순 실장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여 훈훈한 연말봉사 의미를 더했다. 27일 자원봉사단(단장 황선의)에 따르면 초·중·고학생 35명에게 연필, 노트, 지우개, 필통 등 학용품 75만원 상당과 학생 1인당 햅쌀 4㎏ 50포와 토·일요일 점심·석식용 80㎏ 등 300만원 상당물품을 기부했다. 영등포 ‘푸른공부방’은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 아동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시설이다. 이곳은 1999년 설치되어 문을 연지 25년이 되었으며, 현재는 35명의 초·중·고학생들이 장래의 꿈을 꾸고 있는 희망의 터전이다.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로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인 가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렇게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시설장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 22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구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본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고태진 관세사(관세법인한림 대표)가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연말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 및 관련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고태진 관세사(관세법인한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구협의회를 대표로서 다양한 행사에서 주제 발표 및 평화통일 자문위원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등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인천중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관세청 공익관세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에서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27일 주식회사 글람의 미국 스팩(SPAC)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 거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스팩 합병이란 비상장사를 상장사에 흡수합병시키는 일종의 우회상장 기법으로 흡수합병을 담당할 합병 전용 회사를 세워 중간다리를 놓는다. 글람 건의 경우 미 나스닥 존속법인으로 이어지는 미국 스팩 아래 국내 스팩을 만들어 국내 스팩에 글람 실체를 매달고, 글람 주주는 나스닥 존속법인 주주로 바꿔가는 작업을 취했다. 글람은 건축용 디스플레이 글라스 설계 및 제조업체로 를 영위하는 회사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나스닥 상장 스팩인 재규어 글로벌 그로스 코퍼레이션 I(이하 JGGC I)과의 합병 거래를 추진한 바 있다. JGGC I는 국내에 100% 자회사 재규어글로벌그로스코리아(JGGK)를 설립하고, 글람의 실체를 JGGK에 흡수시켰다. JGGK와 JGGK I는 순수히 우회상장 절차를 위해 만든 서류상 회사다. 이 과정에서 글람 주주들에게 JGGK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캡티비전(Captivision Inc.)의 주식을 나눠줬고, 캡티비전 지배에 글람을 흡수한 JGGK와 JGGK I가 들어오면서 J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정환만 세무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 500만원씩을 기부했다. 국세청에서 국장으로 명예 퇴직한 정환만 대표세무사(세무법인 로고스)는 올해까지 서울시내 25개 모든 구청(서대문, 송파, 중구 종로, 영등포, 구로, 마포, 강동, 성북, 노원, 광진, 동대문, 은평, 중랑, 강북, 금천, 강서, 관악, 도봉, 동작, 성동, 양천, 서초, 용산, 강남)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1억3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환만 세무사는 “우리사회가 누구에게 인가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달서구청 등 관내기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 외에도 대구⬝경북지역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세무사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했다. 22일 대구세무사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재만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9일 대구보훈병원을 비롯해 2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보훈가족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성금이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에는 한국세무사회의 지원을 받아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대구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자마자 ‘2024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을 최고의 조세전문가 세무사와 국민, 기업이 제대로 알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세금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개정세법의 내용을 담은 '2023 핵심 개정세법'을 전 회원과 국민들에게 제작 및 제공하기 시작했다. 회원들이 사업현장에서 국민과 기업 고객에게 세무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적으로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국민의세무사TF>를 구성하여 면밀한 검토와 편집과정을 거쳐 개정세법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동시에 63년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를 제작했다. '2023 핵심 개정세법'은 3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다.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는 국민과 기업에게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세무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은 개정세법을 빠르게 개관하고 실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트3: 2023개정세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이하 대구세무사회)와 대구지방국세청(이하 대구국세청)이 상호간 세정협력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영하날씨의 추위도 불사하고 나섰다. 20일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대구지방국세청 윤종건 청장을 초청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세정현안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대구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상속·증여재산 시가평가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대구세무사회는 세정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윤종건 대구청장은 명쾌한 답변과 함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내용들을 부연 설명했다.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종건 청장님을 모시고 뜻깊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정동반자로서 납세자와 국세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 기관은 서로 소통을 강화해 더욱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은 그간의 세정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국세행정에 세무사회의 지속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회계법인 '빅4'(삼일·삼정·안진·한영회계법인)와 회계감사 계약을 할 때 구체적인 감사 시간 및 보수(시간당 임률)를 확인해야 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빅4'와 함께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감사 업무 관행 개선 방안'을 발표한 데 따라 기업들에게 이같이 안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대형 회계법인과 감사보수를 협의 시 구체적인 산정 근거를 요구하고 직급별 감사 시간, 시간당 임률 정보가 포함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감사 계약 시 환급 규정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감사 종료 후 예상 투입 시간과 비교해 실제 감사 시간이 감소한 경우 적극적으로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 별도로 지급해야 하는 부대 항목 비용을 명확히 협의해 기재해야 하고, 세부 명세를 수령 받아 계약서 내용과 일치하는지도 체크하도록 했다. 계약 때 제시한 것보다 낮은 전문성을 가진 공인회계사(수습·저연차 등)를 투입하진 않았는지 실제 투입된 인력 현황도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금감원은 "기업에 부담을 주는 외부감사 관련 관행 개선을 위해 회계법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동대문지역세무사회(회장 임종석)는 20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왕도숯불갈비에서 ‘연말특강 겸 2023년 송년회’를 통해 유익하고 보람찬 연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외빈으로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동대문지역회 역대회장을 지낸 이병두 전 회장, 김재연 직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동대문세무서장 출신의 위성일 세무사, 임종석 동대문 인근지역 권역별 회장, 이형석 동대문지역회 간사, 도봉세무서 납세보호담당관을 10월에 명예퇴임하고 최근 개업한 이병길 세무사, 국세청 10년, 조세심판원 11년 근무했던 윤철규 세무사, 중부세무서, 동대문세무서에서 근무했던 세무법인 광야 김원식 대표세무사 등 40여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송년행사에 앞서 이병두 전임회장은 ‘1세대1주택 비과세와 과세특례’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주택양도소득세 비과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조정대상지역(요약표) ▲주택임대사업관련 등에 대한 자료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임종석 동대문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박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동대문 연말행사에 참석해 주신 본회 김선명 부회장님, 임채수 서울지방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