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4일 브랜드 광고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테니스편'과 '드럼편' 등 두 가지 테마로 촬영된 이번 CF에서 자기 성장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NH투자증권에 모인다는 점을 표현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오후 3시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의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이 기능과 메뉴를 강화한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OP'(팝) 업그레이드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새로운 '팝' HTS는 차트 메뉴에서 매매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매매일지차트, 재무정보에 따른 주가 변화를 볼 수 있는 재무차트, 헤비 트레이더를 위한 스프레드차트 등을 추가했다. 또 HTS에 접속할 때 첫 화면으로 열리는 '알림화면'을 통해 보유 종목의 청약과 권리정보, 신용·대출 안내, 증시 거래량 상위 종목 등 시장 정보를 요약해 보여준다. 이외에도 디자인과 해상도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PC 성능에 맞춰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HTS 업그레이드 오픈 기념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HTS에 접속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과 갤럭시S24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찬우 디지털부문장은 "증가하는 디지털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전략 니즈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HTS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고객의 투자 편의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음달 코스닥 상장 예정인 디앤디파마텍은 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천54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27만5천주를 놓고 4억주 넘게 청약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7조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디앤디파마텍의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의 잠재성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사성 질환 중심으로 신약 상업화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다음 5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오는 5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코칩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1천∼1만4천원이었다. 지난 15∼19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 국내외 2천2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88.32 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약 99.73%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총 공모 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천530억원 수준이다. 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일반 청약은 오는 24∼25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3월 주식 발행 규모가 기업공개(IPO) 건수가 감소했음에도 대규모 유상증자로 전월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 발행규모는 1조9천53억원으로 전월(2천428억원) 대비 1조6천625억원(684.7%) 증가했다. 이중 기업공개는 1천503억원(5건)으로 전월의 1천919억원(10건)보다 416억원(21.7%) 줄었다. 반면 유상증자 규모는 1조7천550억원으로 전월보다 3천348% 급증했다. 이는 LG디스플레이와 대한전선[001440]이 각각 1조2천925억원, 4천6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8조6천188억원으로 전월(26조2천373억원)보다 7조6천185억원(29%)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4조6천42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2천170억원(47.6%) 줄었고, 금융채는 12조3천591억원으로 3조5천67억원(22.1%) 감소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같은 기간 96조8천867억원에서 90조4천498억원으로 6조4천369억원(6.6%)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코스맥스가 중국 광정우에서 기업설명회를 연다. 20일 코스맥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중국 현지 사업현황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2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가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하향 조정했다. 20일 넥스턴바이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시가하락에 따라 제1회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4380원에서 3828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96만8036주에서 110만7628주로 변경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효성중공업은 19일 공시를 통해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보통주 16만817주(1.72%)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6차례에 걸쳐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2만6천970원, 총 525억8천만원이다. 이로써 조 부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4.88%에서 3.16%로 줄었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방식으로 후계 경영 구도를 정리했으며, 이에 따른 계열 분리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효성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를 오는 7월 1일 자로 설립하고, 조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회사 경영을 맡기로 했다. 향후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재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대체거래소(ATS)의 전산장애로 19일 국내 증권사의 현지 주식 주간거래가 멎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낮 12시 30분께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등 국내 증권사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중단됐다. 이는 현지 ATS인 '블루 오션'의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이 회사와 제휴를 맺은 국내 증권사의 서비스도 장애를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블루 오션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과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야간거래 기능을 승인받은 ATS로, 국내 증권사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이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가능하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언제 다시 가능해질지는 미정이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주말 지나고 22일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늦은 오후 또는 저녁에 시작하는 프리마켓 거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블루 오션에서 서버 용량 부족 문제로 중단한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거래가 조기 종료된 것으로 안다"며 "프리마켓은 블루 오션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