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2024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18일 신협중앙회는 이같이 밝이며,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라고 설명했다. 공동채용제도는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채용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강화하여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입직원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 9시부터 내달 3일 18시까지 ‘cu.incruit.com’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22일이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1일 필기전형을 실시한다. 이후 6월 12일부터
철강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포스코스틸리온[058430]은 1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24.21% 오른 5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포스코스틸리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6% 줄어든 1조 158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9.9% 줄어든 30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스코스틸리온 연간 실적 추이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9억원(-10.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5억원, 89억원, 8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포스코스틸리온 법인세 납부 추이
철강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NI스틸[008260]은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8% 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NI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I스틸의 2023년 매출액은 3829억으로 전년대비 7.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07억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0%,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NI스틸 연간 실적 추이 NI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9억원으로 2022년 151억원보다 -2억원(-1.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NI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NI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포스코의 스틸가공센터인 경남스틸[039240]은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9.34% 오른 3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4.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경남스틸의 2023년 매출액은 3903억으로 전년대비 -6.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7억으로 전년대비 -5.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상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경남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경남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4억원(-1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경남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경남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가전, 자동차 분야의 철강 제조 및 유통 기업인 신스틸[162300]은 1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88.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8.87%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스틸은 2023년 매출액 3238억원과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17.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스틸 연간 실적 추이 신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3억원(-10.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28억원, 2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신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냉연강판 및 열연강판 전/절단 가공업체인 금강철강[053260]은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2.76%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금강철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강철강은 2023년 매출액 2254억원과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금강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금강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10억원(-41.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금강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24억원, 1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금강철강 법인세 납부 추이
강관 제조 기업인 하이스틸[071090]은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1.0%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485.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이스틸은 2023년 매출액 2567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7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20억원(-7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하이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001780]는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7.79%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9.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알루코의 2023년 매출액은 5912억으로 전년대비 -8.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76억으로 전년대비 8.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알루코 연간 실적 추이 알루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28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알루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알루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알루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21 전기차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공급 계약 477.7억원 (매출액대비 7.40 %)
철강제품 제조 및 가공업체인 부국철강[026940]은 1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5.33% 오른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부국철강의 2023년 매출액은 1914억으로 전년대비 -8.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4억으로 전년대비 -59.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부국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부국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8억원(-38.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5%를 기록했다. 부국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2억원, 21억원, 1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부국철강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근래 급등 추세를 보여온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개입에 나설 재원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회의 계기에 열린 대담에서 "우리 환율이 시장 기초에 의해 용인될 수 있는 수준에서 약간 벗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수주간 환율에 영향을 끼친 여러 외부요인이 있었다면서 원/달러 환율 급등에 미국의 통화정책, 지정학적 긴장, 이웃국가인 중국의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전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시장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의 변동성은 다소 과도하다"며 "환율 변동성이 계속될 경우 우리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그렇게 할 충분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외환 시장 안정화를 위한 수단을 누차 강조한 이 총재 발언은 결국 앞으로 상황에 따라 환율 방어를 위한 시장 개입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16일 한국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 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