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조세와 금융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저술한 신간 「2019 금융상품과 세금」이 조세금융신문에서 출간됐다. 저금리 시대에는 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에 관심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금융자산과 세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금융상품 선택은 물론 절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간 「2019 금융상품과 세금」은 2019년부터 개정 시행되는 세법의 반영과 함께 설명이 미진한 부분을 다듬어 금융상품과 관련된 세금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2019년부터 시행되는 세법 중 금융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확대, 중소기업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시행시기 유예, 역외거래에 대한 부과제척기간 확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신설, 장병내일준비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신설 등이다. 이 책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하였다. 각 주제별로 도입부에 문답식으로 핵심 내용을 요약하였으며, 내용 설명 후에 종합예제를 두어 이를 푸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정리가 가능하도록 엮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 「색인」을 충실히 작성하여 알고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가 열애 의혹에 대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14일 스포츠서울은 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를 둘러싸고 열애 의혹을 제기, 두 사람이 이미 수개월째 열애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미 지인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송윤형과 데이지는 각각 다른 반응을 내놓았고, 데이지의 소속사 측이 해당 의혹을 시인하며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송윤형의 소속사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송윤형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고 밝혔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단호히 밝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개월째 만남을 지속한 것에 대해서는 송윤형과 데이지가 같은 반응을 보였지만, 연인 관계에 대해서는 상반된 입장을 표한 상황. 양측의 각기 다른 반응으로 인해 대중이 혼란을 표한 가운데 송윤형과 데이지 측이 다른 입장을 밝힌 양측이 해당 논란에 별다른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식이치킨 전 회장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호식이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은 14일 열린 1심에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6월 20대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사건 이후 CCTV를 통해 최 전 회장이 여직원과 숙박업소를 찾은 모습이 공개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다. 다행히 여직원은 호텔의 목격자들 덕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한 목격자는 매체를 통해 "남자(최 전 회장)가 엉덩이를 막 들이밀고 타려고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은 14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9.97% 오른 1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 이평선이 역배열을 만들며 조정을 받다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이동평균밀집(5%이내),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뉴트리바이오텍 일봉 차트 뉴트리바이오텍은 2017년 매출액 1364억원과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뉴트리바이오텍 연간 실적 추이 뉴트리바이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16년 3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과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5·18 왜곡·폄훼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 제명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인 덕성[004830]은 14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24% 오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덕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메릴린치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원익큐브, 지엠비코리아 등이 있다. [표]덕성 거래원 동향 덕성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줄어든 100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7.5%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덕성 연간 실적 추이 덕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6년 4억원보다 5억원(12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덕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4억원, 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
동국제강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인터지스[129260]는 14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5.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06% 오른 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지스는 2017년 매출액 5020억원과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상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인터지스 연간 실적 추이 인터지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6년 9억원보다 4억원(44.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터지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6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인터지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인터지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2/01 [지분변동공시]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주) 외 1명 -1.14%p 감소, 5.67% 보유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연말 연체채권 정리의 효과로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0.60%) 대비 0.20%p 하락했다. 12월 중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신규연체 발생액(1조3000억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말 대비 0.33%p 낮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1.67%에서 0.73%로 0.94%p나 하락했다. 성동조선해양의 연체채권 1조4000억원 상각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낮아졌다. 11월말 0.67%였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2월말 0.49%로 0.18%p 하락했다. 이중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40%에서 0.32%로 0.08%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9%에서 0.26%로 소폭 개선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19%에서 0.18%로 0.01%p 낮아졌고 주담대 제외 가계대출이 0.51%에서 0.43%로 0.08%p 하락했다. 금감원은 “12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연말 연체채권 정리효과 영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1. 원천징수 원천징수는 납세의무자(소득자)가 직접 과세관청에 세액을 납부하지 아니하고 수입금액을 지급하는자(원천징수의무자)가 납세의무자에게 해당 수입금액을 지급할 때에 납세의무자의 세액을 징수하여 과세관청에 납부하는 제도 원천징수의무자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하고,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납부기한 내에 관할세무서·한국은행 또는 체신관서에 납부하여야 한다. 월별납부 : 그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납부 반기별납부 : 6월, 12월 관할세무서에 신청/승인, 반기말의 다음달 10일 2. 원천징수의무 불이행에 대한 제제 조세범처벌법상의 규정 1) 징수불이행에 대한 처벌조세의 원천징수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그세금을 징수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 납부불이행에 대한 처벌조세의 원천징수의무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경동이앤에스, 경동 등을 종속기업으로 둔 지주회사인 경동인베스트[012320]는 14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4.46% 오른 4만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골든크로스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경동인베스트 일봉 차트 경동인베스트의 2017년 매출액은 1951억으로 전년대비 22.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64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경동인베스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경동인베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7억원으로 2016년 2억원보다 55억원(2,7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9%를 기록했다. 경동인베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2억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