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오문성 교수) 2015년에 개정되어 올해 시행되는 세법개정 내용은 침체된 경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성장동력의 확충과 늘어나는 재정지출 규모에 부응하기 위한 안정적 세입기반 확보라는 중장기 정책방향 하에서 이루어졌다.성장동력 확충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과 수출·투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5년 세법개정 중에는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투자 활성화, 연구개발 지원, 창업활성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상 일몰기간을 연장하거나 개정한 경우도 포함됐다. 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제도 개선, 근로자 지원을 통…
(조세금융신문=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납세수준과 환경을 뿌리 채 바꿔놓은 성실신고확인 제도성실신고확인은 정부의 세무조사나 납세자의 성실신고 의지에 의존하지 않고 조세전문가로 제3자인 세무사, 회계사에게 납세자의 회계처리 및 신고내용을 사전에 검증하게 하여 신고할 때 그 결과인 ‘성실…
(조세금융신문=김겸순 세무사) 12월말 법인, 2015사업연도 법인결산을 앞두고 대중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1. 회사의 부동산은 정관 또는 등기부등본의 목적사업과 관련한 것인가?그러하지 않다면 비업무용부동산으로 취급되어 그 부동산 관련 지급이자, 재산세 등 해당 비용이 세무상…
(조세금융신문=이일화 도봉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매년 3월이 되면 기업은 정신없이 바빠진다. 특히 법인사업자인 대기업일수록 부가가치세 신고가 끝나는 1월 25일이 지나면, 이때부터 기업의 연간 영업활동에 따른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여 법인세 신고를 서두르게 된다. 개인이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매년 3월은 법인세 신고의 달이다. 개인이 소득세를 납부하는 것과 같이 법인은 법인세법에 의하여 법인세를 부담하게 된다. 법인세는 정관에 적혀있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법인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보통 사업연도 종료일이 12월 31일이므로 법인세 신고…
(조세금융신문=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최근 금융위는 금융권, 특히 은행권의 급여가 성과와는 관련성이 크지 않다면서 성과주의를 도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성과주의 도입이 금융개혁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개혁의 일환으로 보고 추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현재 금융 산업이…
(조세금융신문=이재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착한 개혁’ 아닌 ‘거친 개혁’ 하겠다는 성과주의 도입 드라이브새해부터 정부발 성과주의 드라이브가 거세다. 지난해부터 “금융개혁의 남은 과제는 성과주의의 도입”임을 강조해 온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1월 모 대학에서 가진 강의 자리에서…
(조세금융신문=임수강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경제학 박사) 정부와 국제금융자본 주도로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된 은행권 성과주의 새해 들어 정부가 은행권에 성과주의 확대를 강하게 다그치는 모양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융개혁의 첫 번째 과제로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꼽았다. 금융위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회사의 인사, 보수, 교육, 평가 전반에서 보신주의, 연공서열에서 탈피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중시하고 조직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_(임종룔 금융위원장)# “금융회사도 성과주의 문화 확산 등을 통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