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GS는 올 2분기 매출액 4조5813억원, 영업이익 5572억원, 당기순이익 220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3조8556억원 대비 18.8% 증가, 영업이익 3919억원 대비 42.2% 증가, 당기순이익 1645억원 대비 34.2%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는 올 상반기 매출액 9조375억원, 영업이익 1조1237억원, 당기순이익 49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액 7조7737억원 대비 16.3% 증가, 영업이익 1조374억원 대비 8.3% 증가, 당기순이익 5994억원 대비 17.8% 감소한 것이다. GS관계자는 “올 2분기 GS칼텍스가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재고관련 이익 증가, 정기보수 종료로 인한 판매물량 증가 등의영향으로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다만 1분기 동절기 난방 수요 효과를 봤던 발전자회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분기 감소했던 정제마진이 3분기 들어서서 다시 회복하고 있고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등 향후 실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인들도 있다”며 “미·중 무역전쟁 우려, 금융시장 변동성 등 불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10일 스마트폰 메모족 공략을 위한 중가형(53만9000원) 'LG Q8'을 본격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 Q8은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와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손가락 2개로 화면을 조정해 메모할 공간을 늘리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충청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캠프기간 동안 재능나눔 공연과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곡들을 중심으로 현악과 관악 각 파트 별 연습을 비롯해 합주 연습과 앙상블 연습에 집중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5기 단원들은 향후 지역 복지시설대상 재능나눔 공연과 천안 및 청주지역 정기연주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계층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일씨 별세, 김명우(서울구치소 근무)·옥위·미영씨 부친상, 유지명(기아자동차 근무)·윤이원(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상무씨 장인상, 백경운씨 시부상= 8일 오전 6시 26분,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지하 1층 206호,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장지 경기도 고양시 벽제 승화원, ☎ 02-2215-4444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은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삶의 질 향상'을 핵심 테마로 인공지능(AI)·5G·바이오·반도체 중심의 전장부품을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AI는 반도체, IT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자 4차 산업혁명의 기본 기술인 만큼,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칩셋·단말·장비 등 전분야에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주도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5G 인프라는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신 산업 발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측은 예상했다. 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제약)와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해 '제2의 반도체'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또 삼성은 강점인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디스플레이 기술을 자동차에 확대 적용해 자율주행 시스템 반도체(SoC) 등 미래 전장부품 기술을 선도할 방침이다. 삼성 관계자는 "미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한다는 믿음 하에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은 향후 3년간 국내에서 설비·연구개발(R&D)·인수합병(M&A) 등에 총 130조원(연평균 43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삼성전자에서만 시설과 R&D에 각각43조4170억원,16조8056억원 등 총 60조2226억원을 투자한 것에 비해 연평균 투자 규모가 감소한 모습이다. 다만 해외를 포함하면 삼성은 향후 3년간 신규 투자에총 18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삼성은 미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투자·채용을 확대하고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투자와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 먼저 반도체는 현재 PC,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증가에 이어 미래 AI(인공지능), 5G, 데이터센터, 전장부품 등의 신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평택 등 국내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사의 대량 물량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차별화 제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AI, 5G, 바이오사업 등에 약 25조 원을 투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러시아 최대 유스포럼(Youth Forum)인 ‘테라 샤인치아(Terra Scientia) 2018’에 참가해 현지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6월 말부터 오는 12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미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라 샤인치아 2018’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올레드 TV, 인스타뷰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LG전자는 현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이번 포럼에 이르기까지 모두 92차례에 걸쳐 대규모 헌혈행사를 벌이며 현지 지역사회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의 프리미엄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비중이 44.8%로 최근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대, 영남대, 부경대 등 비 수도권 대학 출신들이 약진하며 SKY 쏠림현상이 완화됐다. 출신 고등학교도 경기·경복·서울 등 3대 명문고 출신 비중이 3년 새 19.3%에서 9.2%로 급락했다. 1974년 시행된 고교평준화 이후 세대들이 경영일선에 등장하면서 전통 명문고 출신 비중이 급속히 낮아진 것이다. 8일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500대 기업 341개사 중 출신 학교가 공개된 CEO 464명을 분석한 결과 SKY 출신 비중은 44.8%(198명)였다. 전년도 48.9%에 비해선 4.1%포인트 낮아졌고, 3년 전인 2015년 52.5%에 비해선 무려 7.7%포인트나 줄어들었다. 서울대는 2015년 28.5%에서 올해 23.5%로 5.0%포인트가 낮아졌고 고려대와 연세대도 각각 1.7%포인트, 1.0%포인트 하락했다. 이처럼 비중이 계속 줄고 있음에도 서울대는 올해 23.5%(104명)로 여전히 1위이고 고려대(12.0%, 53명)와 연세대(9.3%,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과 SK가반도체의 뒤를 이을 미래먹거리로 바이오를 점찍고 계열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날 김동연 경제부총리와의 만남에서 "바이오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바이오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2010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제약 분야를 지목한 바 있다. 이듬해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의 분식회계 의혹 제기에 여전히 논란에 휩싸여 있지만, 이 부회장이 의지를 표명한만큼 향후 사업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신약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10월 유럽에서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유럽에서 총 베네팔리·플릭사비·온트루잔트 등 총 4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시판하게 된다. 신약 부문에서는 일본 다케다제약과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그룹은 미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여름 과학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중학생 50여명을 선발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대전 KAIST 본원에서 진행된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학생들은 KAIST에 재학중인 멘토들과 함께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원리를 배우게 된다. 이번에 진행된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기존 산업과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지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물리, 화학, 지구과학, 기술공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된 융합과학 컨텐츠를 교육과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학습비, 캠프비, 실습비, 식비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비용 부담에 대한 걱정 없이 탐구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배려했다”며 “수준 높은 참여형 학습을 제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롯데는 지난달 댐 붕괴 사고로 발생한 라오스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위해 10만달러((약 1억1200만원)를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이날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기부금은 라오스 지부가 있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마을 재건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방치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임시 보호시설을 설립하는 등 피해 지역 아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라오스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더위 및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1Tb 4비트 V낸드는 칩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고성능 128GB 메모리카드를 만들 수 있어 향후 고성능과 고용량 스토리지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소비자용 4비트 SSD는 테라바이트 SSD 대중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소비자 시장에 이어 기업 시장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되며 테라바이트 SSD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소비자용 2.5인치 4비트 SSD 라인업으로 1, 2, 4TB 등 3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업용 M.2 NVMe SSD를 연이어 출시하는 한편추후 성능과 특성을 향상시킨 5세대(9x단) 4비트 V낸드 양산을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큐셀재팬이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의‘수요자 측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가상 발전소 구축 실증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 본 사업이 시작된 이래 외국계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는 최초다. 이 사업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대규모 집중식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재난 복원 능력이 뛰어난 분산형 발전을 도입하기 위해 재작년 시작됐다. 가상 발전소 구축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전력 제어∙관리가 필요하다. 한화큐셀재팬은 본 사업에 자원 관리자(Resource Aggregator)로 참여해 각 소비자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전력 제어 및 관리를 실시한다. 자원 관리자들이 수집한 전력은 중앙 관리자(Aggregation Coordinator)에 의해 통합 관리되며 잉여전력은 전기 배전업체나 발전사업자와의 거래를 통해 수익으로 이어진다. 규슈 전력과 간사이 전력, 도쿄 전력은 추후 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가상 발전소의 실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재팬은 본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기술과체계를 구축해 태양광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전력화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코오롱인더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15층 대강당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2분기 경영실적 리뷰와 3분기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의 대규모 국내 투자·고용 계획의 발표시점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초에삼성의 투자계획은 6일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평택 반도체공장을 방문에 맞춰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김 부총리가 작년 말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대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후해당 그룹으로부터 신사업 투자와 고용 창출 계획을 전달받아 직접 발표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최근 청와대가'재벌에 투자와 고용을 강권하는 방식은 좋지 않다'는 우려를 표하는 등 김 부총리의 현장 방문을 둘러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의 갈등이 불거지자 발표시기를 조절을 한 것으로풀이된다. 재계에서는 필요에 따라 발표시기가 달라졌지만삼성이 조만간 계획했던 투자·고용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규모는100조원에서 최대 150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일각의 논란에 삼성전자 투자·고용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이며 당장 오늘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늦지 않은 시기에 자체적으로 투자·고용 규모를 결정해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삼성전자 측이 바이오 산업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6일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영업비밀로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바이오산업 관련 몇가지 규제들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며 “평택 공장 전력이나 외국인 투자 관련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분은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 했지만 어떤 것은 더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에게 “삼성은 경제 대표주자인 만큼 지배구조와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통한 동반성장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과장급 인사 ▲ 조사기획과장 김신호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지역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이 2016년 22%에서 2018년 40%로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2개에 불과하던 주요 고객사는 12개가 됐다. 효성첨단소재는 독보적 기술력과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기술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내구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는 인도 시장에는 고강력 타이어코드를 제공했다"며 "고무와 타이어코드가 분리되는 문제가 있던 업체에는 효성첨단소재의 노하우를 접목해 부재료와 타이어 설계 변경을 제안하는 식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연이은 무더위에 에어컨 설치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무 예정이던 6일부터 10일까지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여름철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연중 생산 체제를 갖췄으며 작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지난 2월 중순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지난달 LG전자 에어컨 판매량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급증, 역대 월간 판매량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공기청정기능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전년 대비 70% 이상 늘며 프리미엄 에어컨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선 인공지능 기술로 편리함과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LG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오는 10일 올해 두번째 Q시리즈인 2018년 형 ‘LG Q8’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출고가는 53만9000원으로 중가대(中價帶) 가격에도 전용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아날로그 감성까지 완성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카메라와 LG만의 명품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경험도 탁월하다. 제품 후면의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해 음왜곡율을 수십만 분의 일 수준으로 줄여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구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LG Q8이 국내 중가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