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를 반등시키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내년 상반기 예산의 63%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3.2%로 전망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 복원'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6대 핵심 정책을 마련했다. 6대 핵심 정책은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 전환' 등 목표에 따라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별도의 소득공제를 신설하고 자동차 개소세를 인하하는 등 세제 정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7일 정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재정·금융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민관이 합심해 민생경제의 확실한 반등을 이뤄내야겠다"고 당부했다.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은 크게 ▲코로나 불확실성 대응 및 적극적인 경제 운용 ▲확실한 경제반등과 활력 제고 ▲민생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선도형 경제 전환과 관련해선 ▲혁신 확산 및 차세대 동력 확보 ▲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업계는 올해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채널 성장이 급물살을 탄 반면 여전히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녹록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DLF‧DLS) 사태의 불똥이 튀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제정, 높은 과징금과 과태료 내용을 두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악화된 시장상황을 반영하듯 소형사인 더케이손보가 매각되고 악사손보가 매물로 나오는 등 M&A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했던 시기였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언텍트 시대 ‘빨라졌다’ 손보업계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통적인 영업방식인 대면영업 분야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보험설계사들과 대면접촉을 피했고 영업활동을 위축이 현실화 된 것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손보업계가 CM채널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채널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는 비대면 소비의 확산 트렌트를 검증하는 시험대가 됐으며 보험상품 소비도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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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이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에비드넷 본사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에비드넷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렌지라이프 변창우 부사장, 박재우 상무와 에비드넷 조인산 대표, 김창희 본부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 에비드넷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질병 간 인과관계를 연구해 질병 사전예방 서비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에비드넷과 의료자문단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자문과 학술활동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질병 사전예방, 최신 의료기술, 희귀·신종질환 등과 관련한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299개 학급 7천여 명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11월 말 집계된 평가 결과, 경남 관동초등학교 5학년 7반이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성적 상위 10개 학급이 최종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찾아가는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점을 감안, 등교수업이 가능한 학교 중에서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열정상을 수상한 경남 죽림초등학교 등 수상 학교에 협회와 지역 소방본부 관계자가 직접 찾아가 상장과 메달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고, 사진 촬영을 위해서만 잠시 모여 포즈를 취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남 관동초 이려원 어린이(11세)는 수상 소감에서“이 대회를 계기로 화재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고 배운 내용을 몸소 실천하는 안전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상반기 대형 GA들의 불완전판매율이 생보사 대비 열악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보험대리점(GA)업계의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금융당국의 규제강화가 이어짐에 따라 불완전판매 적발 건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의 GA 관리·감독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완전판매율 개선을 위한 GA업계의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험협회의 보험대리점 상반기 경영공시에 따르면 58개 대형 GA의 올해 상반기 생보상품 불완전판매 비율은 0.36%에 달했다. 보험업법은 설계사 500명 이상 보유한 GA를 대형 보험대리점으로 규정, E클린보험서비스 등을 통해 분기별로 불완전판매율 등 소비자 보호지표를 공시한다. 이는 같은 기간 24개 생보사의 불완전판매비율 0.18%와 비교해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대형 GA의 소비자보호 지표가 상당부분 보험사 대비 열악한 상태에 놓여있었던 셈이다. 대형 GA중 생보상품 불완전판매율이 가장 높았던 GA는 우리라이프(주)로 1.74%에 달했다. 에이원금융판매주식회사(1.59%), 엑셀금융서비스(주)(1.13%),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1.46%) 등 불완전판매율이 1%를 넘어선 GA는 총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9월 발행한 3억불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캐피탈(GlobalCapital)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금융채권(Best Financial Bond)’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캐피탈은 자본시장 이슈를 다루는 권위있는 전문지로 매년 ‘Global Capital Asia Awards’를 통해 채권, 주식, 투자은행 등 아시아 금융시장 전체를 망라한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 중 동양생명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아시아 최우수 금융채권(Best Financial Bond)’ 사례로 선정됐다. 동양생명은 지난 9월 아시아 시장에서 3억 달러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특히 사전청약 당시 총 예정금액의 3배를 초과하는 수요예측을 기록하기도 했다. 글로벌캐피탈은 동양생명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해외 채권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 ▲2018년 이후 발행이 전무했던 한국물 시장에서 보험사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재개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발행에 앞서 투자자들의 국내 보험산업 및 동양생명 크레딧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임원 신규선임> ◇ 전무 ▲ 법무지원실장 조기룡 ◇ 상무 ▲ 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 ▲ 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 ▲ 호남FP본부장 손영대 ▲ 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 ▲ 법인2본부장 조길홍 ▲ 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 ▲ 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 ▲ 계리/경리담당 김경배 ▲ 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 ▲ 정보보안담당 조성근 ▲ 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 ▲ 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 <이동> ◇ 본부장 ▲ 강북FP 최백규 ▲ 대체투자사업 이종태 ◇ 실장 ▲ 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 ▲ 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 ▲ DT(디지털전환)지원 권창기 ◇ 담당 ▲ DT지원 이철 ◇ 팀장 ▲ 경영감사 민욱 ▲ 평생든든고객지원 이효영 ▲ CPC기획 성시현 ▲ 상품기획 이창무 ▲ 상품개발2 서경종 ▲ 상품IT 김지영 ▲ 가입심사 이진우 ▲ 유지고객지원 강호식 ▲ 지급심사 김경륭 ▲ 보험리스크관리지원 한성년 ▲ 자산포트폴리오관리 이동모 ▲ 국내투자 백종혁 ▲ 해외투자 양영직 ▲ 변액자산운영 김지우 ▲ 관계사지원 최종섭 ▲ 가정관리 김지현 ▲ 오픈이노베이션 정규식 ▲ 빅데이터지원 이태동 ▲ 정보보안 김보경 [조세금융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로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의 새 대표이사 추천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김인태 현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이 추천됐다. 김 내정자는 농협은행 인사부장과 종합기획부장, 부행장, 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김 내정자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후임으로는 배부열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추천됐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박태선 농협은행 인재(HR)·업무지원부문장이 선정됐다. 박 내정자는 은행 지점장, 지역본부장, 부행장 등을 거쳤다. 자회사 대표 후보자들은 각 회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방문규 현 수출입은행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던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에는 이종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새로 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김용기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12월 10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돌봄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로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보상부 직원들이 전국 노인돌봄 센터의 홀몸어르신들과 결연하고, 분기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일상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교육 콘텐츠 교육 영상을 제작한 후, 지역 생활지원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생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등 프로그램을 온택트로 전환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가 독거 노인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정서적인 나눔을 공유하는 활동이다”라며 “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어르신에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는 물론, 일상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현대해상이 11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 운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올해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처음 시행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디지털보험 서비스로 생명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은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별 시상을 진행한다. DGB생명은 지난 9월 론칭한 디지털보험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생명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DGB생명의 디지털보험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홈페이지와 연동된 웹페이지에서 고객이 다이렉트로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와 같은 접근성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위시로그 서비스 등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DGB생명은 디지털보험을 오픈하면서 전용 상품인 ‘세상간편정기보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중 간편심사형(1종)은 업계 최초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디지털 특화 상품이다.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 과정으로 가입할 수 있고 종신보험과 달리 필요한 만큼 보장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12월 2주에는 농협손보가 다양한 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신상품을 출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골프‧자전거‧등산‧캠프 등 광범위한 레저활동을 아우르는 보장 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운전자보험 특약과 연계해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를 상당부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손보 ‘하루보장 레저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레저활동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하루 단위(24시간)로 보장하는 소액 단기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보장 레저보험’은 일명 미니보험으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가입 가능하며, 1천원대의 부담 없는 보험료가 장점이다. ‘골프보험’, ‘자전거보험’, ‘등산보험’과, 캠핑·낚시와 같은 실외 여가활동, 탁구·볼링·수영과 같은 실내 스포츠 등 특정 여가 활동을 보장하는 ‘생활스포츠보험’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실속형 플랜’과 ‘고급형 플랜’ 두 가지로 구성되
▲고인: 정기태 님 ▲빈소: 광주광역시 국빈장례문화원(서구 매월동) ▲발인: 12월 12일 ▲연락처: 062) 606-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리츠화재 <승 진> ◇ 전무 ▲이광수 ◇ 상무 ▲이훈표 ▲전계룡 ▲신용남 <신규선임> ◇ 상무보 ▲리스크진단파트장 김진철 ▲전략영업마케팅파트장 황두희 ▲소비자보호팀장 홍성진 ▲IT팀장 김근영 ▲장기고객팀장 함승희 ▲자산운용기획파트장 명재열 ◆메리츠증권 <승 진> ◇ 전무 ▲노영진 ◇ 상무 ▲권동찬 ▲오종원 ▲윤형철 <신규선임> ◇ 상무보 ▲프로젝트금융3팀장 문영관 ▲프로젝트금융4팀장 원용연 ▲유동화금융1팀장 윤영구 ▲Alternative Investment팀장 문성복 ◆메리츠캐피탈 <승 진> ◇ 상무 ▲홍석원 ▲김정섭 - 시행일자 : 2021년 1월 1일. ◆메리츠화재 <보직 변경/선임> ◇ 부사장 ▲기업보험총괄 이범진 ▲경영지원실장 류재준 ◇ 상무 ▲기업보험지원팀장 이오성 ▲다이렉트사업부문장 한효범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겸 메리츠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 상무보 ▲정보보안팀장 장진우 ◆메리츠증권 <보직 선임> ◇ 부사장 ▲Sales&Trading총괄 장원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동원F&B가 올해 선보인 동원참치 CF 시리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회를 기록하며 올해 국내 CF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다. 동원F&B는 올해 펭수와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CF를 연달아 선보이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CF가 올해 기록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각각 펭수 2,140만회, 정동원 1,420만회로 올해 국내 CF 조회수 순위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두 편의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3,560만회에 이른다. 동원F&B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펀슈머’ 성향이 강한 MZ 세대를 사로잡으며 동원참치의 이미지를 더욱 젊고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펀슈머는 재미(fun) 있는 상품에 열광하는 소비자(consumer)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소비 문화다. ◇펭수, 정동원… 올해 동원참치 CF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회 ‘국내 CF 1위’ 올 초 진행된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와 참치 마니아로 유명한 펭수의 만남은 시작부터 큰 화제가 됐다. 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각종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라임 사태' 등 펀드 시장에서 악재가 속출하면서 사양길을 걷던 생명보험업계의 변액보험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3분기 생보업계의 변액보험 신계약은 전분기 대비 50.8%, 수입보험료는 10.9% 성장했으며 변액 펀드시장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가장 많은 고수익 상품을 배출했다. 은행·증권업계 펀드 시장이 잇따른 악재를 맞이한 상황에서 대체 상품으로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 같은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2조 940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선 50.%, 전년 동기(1조 4,017억원) 대비 49.4%(6923억원) 늘어난 수치다. 신계약 증가세는 더욱 컸다. 3분기 생보업계의 변액보험 신계약은 8만 9238건으로 전분기 대비 3만 55건, 50.8% 급증했다. 최근 저조한 수익률로 은행권과 비교해 유의미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던 변액보험 시장은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3분기 들어 상황이 반전된 것 역시 아이러니하게도 은행권에서 비롯된 ‘펀드 사태’가 결정적이었다.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화재가 10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웹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2020’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2업체 총 447개의 웹사이트가 참여해 경쟁을 펼쳤고, 지난 10월 23일부터 평가위원단의 온라인 예선, 본선 평가와 최고평가위원단의 결선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한 ‘흥국화재 다이렉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렉트로 운전자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 실손보험을 모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이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다이렉트 보험가입을 보다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개발에 착수해 작년말 서비스를 오픈했다. 리뉴얼 개발을 통해 ‘흥국화재 다이렉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NH농협생명이 인슈어테크 및 디지털 신기술 기업과의 제휴와 협업을 위한 ‘NH농협생명 디지털파트너’ 웹페이지를 12월 10일 오픈했다. '20년 하반기 전사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인슈어테크 및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휴 공식 웹페이지를 오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인슈어테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신기술 협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생명 '디지털파트너'는 협업을 위한 제휴 프로세스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검토 단계를 체계화하였다. 우선, 접수된 제안은 2주안에 담당자 회신을 통해 제안 확인, 자료 보완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 부분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1차 검토를 완료한다. 여기서 선별된 기업은 2차 검토를 통해 실현 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사업을 위한 협업‧제휴가 이루어진다. 협업‧제휴를 원하는 기업은 농협생명 홈페이지 하단 또는 우측 플로팅 메뉴 영역에서「디지털파트너」를 클릭한 후 구체적인 사업제안 내용을 입력, 신청할 수 있다. 농협생명 디지털전략국 관계자는 “디지털파트너를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가진 우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삼성화재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매년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다.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화재는 사업 행동규범, 환경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를 획득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DJSI 월드 지수는 전체 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취리히, 알리안츠 등 전 세계에서 단 17개 보험사만이 편입했다. 삼성화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공신력있는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아시아퍼시픽 지수도 8년 연속, 코리아 지수 역시 12년 연속 획득했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이상혁 파트장은 "삼성화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석탄 채굴 및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