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도매업체인 엔피디[198080]는 1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08% 오른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엔피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피디는 2023년 매출액 2357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81.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엔피디 연간 실적 추이 엔피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35억원(-79.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엔피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엔피디 법인세 납부 추이
2024-04-19 14:30PDP, LCD, SMT 검사장치 개발업체인 윈텍[320000]은 19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8.27%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윈텍은 2023년 매출액 160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78.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윈텍 연간 실적 추이 윈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윈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윈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윈텍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25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신주 870만주)
2024-04-19 14:24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코캡[128540]은 19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1% 하락한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5.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코캡은 2023년 매출액 1359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코캡 연간 실적 추이 에코캡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34억원보다 -15억원(-44.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코캡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코캡 법인세 납부 추이
2024-04-19 14:20(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19일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세관 공익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체결한 ‘관세청-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소상공인에 대한 공익관세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공익관세사 12명을 위촉해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서울세관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고,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초보기업 컨설팅,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등 수출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화·이메일의 비대면 상담에서 기업이나 박람회·설명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으로 공익관세사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석문 세관장은 “공익관세사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 전문가로서, 보다 많은 영세·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19 14:01(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아워홈의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일가간 분쟁이 재점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故 구자학 회장의 장녀 구미현씨와 배우자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된 반면 회사 대표이사인 삼녀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은 좌절됐기 때문이다. 구미현씨는 앞서 지난 2021년 주총 당시 사내이사 선임 때 구지은 부회장 손을 들어준 바 있다. 19일 아워홈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들에 대한 재선임 안결이 부결됐다.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6월초 만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좌절된 것은 구미현씨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연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아워홈을 설립한 고 구자학 회장 슬하에는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 장녀 구미현씨, 차녀 구명진씨, 삼녀 구지은 부회장 등 4남매가 있다. 이 가운데 2004년 아워홈에 입사한 구지은 부회장만이 유일하게 회사 경영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2016년 구본성 전 부회장이 아워홈 경영에 참여하면서 구지은 부회
2024-04-19 13:57GTX 등 개발로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지역 관문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주목 최근 GTX-A·C노선,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 ‘인동선’과 시흥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 등의 개통과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청량리역 일대, 의정부역 일대, 인덕원역 일대, 부평역 일대 등이 있으며 이들 역세권의 공통점은 지역의 관문 역할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불린다. ◆서울 동북권 지역 관문 청량리역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관문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지다. 각종 교통과 재개발 호재가 속속 예정돼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권 부도심으로서의 과거 위상을 뛰어넘어 강북 최고의 거점 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청량리는 서울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중앙선,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고 있다. 여기에 향후 GTX-B, GTX-C,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신설되면 무려 10개 노선이 교차하는 국내 유일무이의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수도권광역철도(GTX)가 2
2024-04-19 13:55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씨엔알리서치[359090]는 19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20.48%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8.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늘어난 55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2.3%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3.6%(6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씨엔알리서치 연간 실적 추이 씨엔알리서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4%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씨엔알리서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2억원, 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씨엔알리서치 법인세 납부 추이
2024-04-19 13:32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인바디[041830]는 19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63% 오른 2만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인바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바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170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 줄어든 38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인바디 연간 실적 추이 인바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87억원보다 -7억원(-8.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인바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인바디 법인세 납부 추이
2024-04-19 13:22철강재 유통 및 가공사업 영위 업체인 동양에스텍[060380]은 19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8.1% 오른 2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7.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양에스텍은 2023년 매출액 2105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11.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에스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양에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9억원(-4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동양에스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9억원, 20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양에스텍 법인세 납부 추이
2024-04-19 13:20자동차 전장부품 및 콘덴서 제조업체인 대우부품[009320]은 19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3.08% 오른 14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2.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우부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늘어난 11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대우부품 연간 실적 추이 대우부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4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우부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우부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대우부품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2024-04-19 13:16(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신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으로 이수형 서울대 교수와 김종화 전 금융결제원장이 추천됐다고 19일 밝혔다. 금통위원은 7명으로 구성되는데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획재정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교수를, 대한상의는 김 전 원장을 각각 추천했다. 이 교수는 1975년생으로 숙명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저고시 42회 재경직 차석으로 기재부에 입부해 국제금융국에서 근무했으며, 공직을 떠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메릴랜드대와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커설턴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노동경제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 교수 추천 사유에 대해 “통화정책의 글로벌 연계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세계경제 동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1959년생인 김 전 원장은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4-04-19 13:1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 ‘KB Link 서비스’는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 없이 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그간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ink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단 한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 ‘KB Link 서비스’는 그룹 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등 7개 계열사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KB Link 서비스는 최적의 상담원을 연결하는 과정에 AI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구축된 KB금융그룹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중심으로 향후에도 AI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차별화된 고객편의 제공과 원 브랜드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2024-04-19 12:58패키지 소프트웨어와 SI 방식의 구축형ERP 개발 및 판매업체인 아이퀘스트[262840]는 19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25.82% 오른 4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퀘스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퀘스트의 2023년 매출액은 157억으로 전년대비 0.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8억으로 전년대비 -39.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하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이퀘스트 연간 실적 추이 아이퀘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1억원(-2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3%를 기록했다. 아이퀘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4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아이퀘스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아이퀘스트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04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신주 3조. 증자억주)
2024-04-19 12:48(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청년 정책금융상품’을 악용한 피싱 사이트가 발견돼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금감원은 부산시가 운영중인 ‘청년기쁨두배통장’ 가입 모방 사이트를 개설해 개인정보 입력과 자금납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에 적발된 피싱 사이트는 ‘chungi2.com’, ‘chungi2024.com’, ‘chung2024.com’이다. 현재 발견된 피싱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은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이들 사이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정부 정책금융상품인 것처럼 홍보한 뒤 피싱 사이트로 유입을 유도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계좌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놓다고 경고했다. 정책금융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월부금 등을 납입하는 형태이지, 특정 계좌로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자금을 이체하기 전 반드시 해당 지자체 및 정부 기관에 문의해 가입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19 12:44국제물류주선 전문업체인 태웅로직스[124560]는 19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5.45% 오른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12.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태웅로직스의 2023년 매출액은 7703억으로 전년대비 -42.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60억으로 전년대비 -69.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7%,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태웅로직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태웅로직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5억원으로 2022년 273억원보다 -188억원(-68.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태웅로직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5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태웅로직스 법인세 납부 추이
2024-04-19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