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범수 전 아나운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최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찾아 나서기에 앞서 서울대학교에 들어갈 때 재수, 방송국도 재수, 결혼도 두 번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11살 연상과 결혼식을 했던 그는 7년 만인 200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5년 11살 연하의 여성과 화촉을 올렸다.
52살에 첫 딸을 얻은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한때 가임기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 '가임기 여성'이라고 밝힌 적 있는데 정확한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게 명확한 기준이다"며 "꼭 아이를 갖고 싶다. 나를 닮은 아들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 육아에 적합한 장소를 봐뒀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스트라스부르에 갔다고 밝히며 "거긴 4~5살 아이들이 길거리를 다녀도 안전하고 불어, 독일어, 영어가 모두 가능하다"며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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