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러브캐처2' 정찬우의 애정 행각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정찬우가 머니캐처로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간 김가빈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애정 행각을 쏟아냈던 정찬우, 그는 최종 선택을 하기 전까지 "진심으로 좋아해"라며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오천만원을 얻기 위한 머니캐처.
게다가 자신을 선택해 준 러브캐처 김가빈에게 정체가 밝혀지자 입꼬리를 씨익 올려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정체가 드러나자 사랑의 빠진 듯한 눈빛까지 지워낸 정찬우는 자신을 택한 김 씨에게 "잘 지내"라는 잔인한 작별 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충격적 결말 후 후폭풍을 예상한 것일까. 정찬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기능을 차단,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 일 일 일 일"이라는 문장을 게재하며 사랑에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머니로 의심받았던 장연우는 러브캐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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