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가 26일 한국관세사회관에서 ‘2019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열고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조사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조사제도 운영 실적 및 법령 개정 진행사항 등 정부 정책 현황 안내 ▲‘19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논의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무역위원회는 금년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운영 현황과 조사 실적, 계류 중인 불공정무역조사법의 개정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TIPA 관계자는 “무역위원회 판정 결과가 세관에 공유된다면, 기판정물품제도가 더욱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IPA는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간사기관으로서 불공정무역행위 관련 신고 접수·조사·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최 기관인 무역위원회를 비롯하여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간사기관인 TIPA, 7개 신고센터 임직원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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