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현회계그룹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연 세미나에 국내 20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서현회계그룹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주요 이슈와 리스크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대기업,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먼저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의 주요 이슈와 구축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 김진태 파트너는 현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익, 모집단 확인, 평가방법과 IT 관련 이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및 구축 시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재무보고를 위한 가치평가방법’이라는 주제로 단상에 선 김병환 파트너는 최근 불어닥칙 경기침체와 주가 하락으로 인해 손상차손의 반영요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손상평가시 발생할 이슈와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지배구조와 리스크관리’를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한 권우철 파트너는 올해 새로 도입된 ‘지배구조보고서의 성공적인 작성 전략’을 제시하고, 기업의 준법위험(Compliance Risk)관리와 리스트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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