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일)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3.6℃
  • 박무서울 13.1℃
  • 박무대전 11.5℃
  • 박무대구 11.9℃
  • 맑음울산 12.9℃
  • 박무광주 13.2℃
  • 맑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0.6℃
  • 구름조금제주 17.5℃
  • 구름많음강화 10.5℃
  • 흐림보은 7.5℃
  • 흐림금산 8.7℃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 승진 

▲전무 피터진(Peter Jin) / (CFO, 경영전략부문장)









배너




[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