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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온·오프라인에서의 지급결제와 본인인증에 관해 총망라한 책이 출간됐다.

 

다수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결제와 송금은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기본서비스이다.

 

실물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해외서비스와도 바로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규제와 활성화 양쪽 측면에서 제도적 개입과 논의도 많은 분야다.

 

전자금융거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본인확인 측면 역시 공인인증서 폐지 논의와 함께 본인확인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사설인증서 등장과 전자문서 활성화 추세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전자금융거래법, 전자서명법, 전자상거래법의 현행 법규과 개정안, 가이드라인, 유권해석 등을 망라해 각 비즈니스 모델의 참가 사업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라이선스가 필요한지 설명한다.

 

또한 어떤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지, 어떤 규제를 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정리함으로써, 실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제도적 현안을 이해하는데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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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