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구로구의 스카이라인이 두배 정도 높아진다. 2010년부터 고도 제한 완화를 추진해온 구로구는 최근 수도방위사령부와 대공방어협조구역의 위탁고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맺었다.
스카이라인이 높아져 층수 제한이 완화되면 용적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고층빌딩이나 주상복합 같은 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서울에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스카이라인과 더불어 역세권과 숲세권, 중소형 프리미엄의 ‘삼세권’을 누릴 수 있는 ‘오류동역 트리플하임’은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규모에 총 440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탁 트인 4면 개방감을 갖췄으며 전용면적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44㎡A, 59㎡A, 59㎡B, 84㎡A 타입을 선보인다. 85㎡이하 1주택 소유자도 조합원이 가능하다.
1호선 오류역과 7호선 천왕역에서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의 지주택으로 강남, 여의도,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약 30분 이내면 닿을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오류역 문화공원, 뒤로 개웅산공원을 두고 있으며 매봉산,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내부에는 선큰가든 및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와 더불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GX룸,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케아, 코스트코 및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인접하며 고척스카이돔, 오류문화센터, 구로고대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오류IC,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며 오류남초, 천왕초, 오남중, 우신고, 세종과학고 등 다수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오류동역 트리플하임 홍보관은 오류동 12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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