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수)

  • 흐림동두천 25.6℃
  • 흐림강릉 29.2℃
  • 구름많음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2.7℃
  • 구름조금대구 34.6℃
  • 맑음울산 31.9℃
  • 구름조금광주 33.5℃
  • 맑음부산 29.9℃
  • 구름조금고창 31.9℃
  • 구름조금제주 33.9℃
  • 흐림강화 29.0℃
  • 구름조금보은 31.6℃
  • 구름조금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30.3℃
  • 구름조금경주시 33.0℃
  • 맑음거제 30.6℃
기상청 제공

호반·중흥 등 중견건설사 5곳 공공택지 편법 매수…6조3000억원대 이익 챙겨

경실련 "원가보다 높게 분양해 24% 수익 챙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과 중흥 등 5곳의 중견 건설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택지를 당첨 받아 편법으로 수조원대 분양수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지난 10년간 LH 택지공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흥건설, 호반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제일건설이 공공택지의 30%를 매입해 6조2813억원의 분양수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들 중견건설사가 LH로부터 142개의 필지를 10조5666억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매입가 순위로는 호반건설이 3조1419억원으로 1위로 분석됐고 이어 중흥건설(3조928억원), 우미건설(1조8538억원), 반도건설(1조7296억원), 제일건설(7485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건설사들은 매입 토지에 아파트를 등을 지어 분향한 뒤 총 26조1824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실련은 “적정 건축비 등을 고려해 산출한 결과 분양원가는 19조9011억 이었다”며 “5개 건설사가 분양을 통해 24%의 수익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임진왜란을 연상케 하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대응 태도가 불순하기 그지없다. 일본에 의해 36년간 강탈당했던 식민지시대의 뼈아픈 강제징용자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한국의 대법원에서 가해자 일본이 강제징용당한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토록 판결한데 대하여 일본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베 총리를 필두로 국가권력이 나서 경제보복을 행동에 옮김으로써 한일 양국 간에 경제전쟁의 양상을 드리우고 있다. 가해자인 일본이 오히려 피해자인 양 거침없이 경제보복을 운운하는 자신감의 배경에는 일본 그들만이 가지는 소재생산 기술에 대한 원천적인 우월한 경쟁력 때문이다. 한국에서 소비재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 생산재의 수입 대부분이 일본에서 들여오고 있음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들이 독특하게 가지고 있는 소재장비 기술에 대한 섬세한 고도의 열정과 실력 때문이다. 필자는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을 보고 1592년에 일어난 일본의 임진왜란이 연상됐다. 400여 년 전 총칼을 대신해 이번엔 소재생산재로 한국을 겨냥하여 발포한 셈이다. 400여 년 전의 임진왜란도 그 원동력이 당시 소재생산 기술의 첨단인 조총을 일본이 개발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