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2℃
  • 구름많음강릉 27.4℃
  • 구름많음서울 28.8℃
  • 구름조금대전 28.5℃
  • 박무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28.8℃
  • 구름많음부산 27.6℃
  • 구름많음고창 28.8℃
  • 흐림제주 29.4℃
  • 구름많음강화 27.6℃
  • 구름많음보은 26.2℃
  • 맑음금산 26.3℃
  • 구름많음강진군 28.2℃
  • 맑음경주시 26.9℃
  • 구름조금거제 28.3℃
기상청 제공

[컨콜] KT “5G 커버리지 확대…내년 가입자 600만 예상”

“가입자 유치 경쟁 비정상적이나 하반기 해소될 것”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품질 향상을 위해 커버리지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5G 커버리지 정보를 공개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초기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위해 커버리지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커버리지 맵을 가장 먼저 공개하고 개통 기지국 숫자뿐만 아니라 인빌딩 숫자도 매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말까지 구축된 5G 이동통신 기지국 수는 4만5339개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커버리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KT는 올 연말까지 5G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600만 돌파를 예상했다.

 

윤 CFO는 “연초에 말했듯 올 연말 5G 가입자는 전체의 10%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단말 라인업 경쟁 환경과 네트워크 안정화를 통해 내년 3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T의 2분기 무선 가입자는 2154만9000명이다. 10%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연말 200만명 돌파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 내년은 600만 가입자를 돌파한다는 예상이다.

 

그러면서 “빠른 5G 가입자 확대로 서비스 출시 1분기만에 무선매출이 턴어라운드, 하반기에도 무선실적 및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부터 전년 대비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아울러 윤 CFO는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이 50%가 되면서 선택약정 효과는 거의 사라졌다고 본다”며 “ARPU 상승은 5G 가입자 효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5G 가입자 유치 경쟁 과열에 대해서는 비정상 국면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비용의 경우 지금은 초기 시장으로 비정상적 경쟁이라 보고 있다”며 “하반기 여러 종류의 단말이 출시되는 만큼 마케팅 경쟁 이슈는 있지만 단말 선택권 다양화,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네트워크 안정화, 콘텐츠 활성화 등으로 5G의 실질적 니즈가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5G 실질 니즈 증가 시 현재와 같은 지원금 위주의 비용 경쟁보단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중심 경쟁으로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당 정책과 관련해서는 “설비투자(CAPEX) 증가나 마케팅 비용 불확실성이 커 올해 구체적인 배당 계획을 말하기 어렵다”며 “배당에 대한 주주 기대수준을 바탕으로 회사 재무상황 고려, 주주환원 규모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해 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임진왜란을 연상케 하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대응 태도가 불순하기 그지없다. 일본에 의해 36년간 강탈당했던 식민지시대의 뼈아픈 강제징용자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한국의 대법원에서 가해자 일본이 강제징용당한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토록 판결한데 대하여 일본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베 총리를 필두로 국가권력이 나서 경제보복을 행동에 옮김으로써 한일 양국 간에 경제전쟁의 양상을 드리우고 있다. 가해자인 일본이 오히려 피해자인 양 거침없이 경제보복을 운운하는 자신감의 배경에는 일본 그들만이 가지는 소재생산 기술에 대한 원천적인 우월한 경쟁력 때문이다. 한국에서 소비재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 생산재의 수입 대부분이 일본에서 들여오고 있음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들이 독특하게 가지고 있는 소재장비 기술에 대한 섬세한 고도의 열정과 실력 때문이다. 필자는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을 보고 1592년에 일어난 일본의 임진왜란이 연상됐다. 400여 년 전 총칼을 대신해 이번엔 소재생산재로 한국을 겨냥하여 발포한 셈이다. 400여 년 전의 임진왜란도 그 원동력이 당시 소재생산 기술의 첨단인 조총을 일본이 개발했기 때문
[인터뷰]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모든 세무사가 ‘세무주치의’ 될 때까지”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제가 경상도 스타일이라 말을 잘 못합니다.” 웹케시그룹(이하, 웹케시) 석창규 회장은 얼마 전 ‘위 엠버스 클럽’ 론칭 기자간담회에서도, 인터뷰 때도 같은 말을 했다. 경상도 어투가 조금 투박하니 어떻게 들으면 석 회장 말이 맞다. 하지만 ‘일’ 이야기를 할 때면 다르다. 촌철살인(寸鐵殺人). 한마디 한마디 심지가 단단하고 진실성이 느껴진다. 핀테크에 정통하지 않은 기자도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국내 핀테크 1호 코스닥 상장 기업인 웹케시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웹케시는 1999년 석창규 회장과 윤완수 대표가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편의점에 웹 기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경리전문 프로그램인 경리나라, 대기업 자금관리서비스인 브랜치, 공공기관·대기업 재정관리서비스인 인하우스뱅크 등을 운영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석 회장은 최근 더 바빠졌다. 올해 6월 28일 론칭한 ‘위 멤버스 클럽’ 전국설명회에서 직접 세무사들과 소통했다. 석 회장을 만나 그가 말하는 핀테크와 1만 2000명 세무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 20년 전 ‘개방형’ 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