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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문가칼럼]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자기계발의 비밀

(조세금융신문=이혁백 책인사 대표) 요즘 서점가에 부는 열풍이 있다. 직장인, 공무원, 대학생, 주부 할 것 없이 ‘돈’, ‘운’, ‘성공’, ‘투자’, ‘습관’에 관련된 키워드에 따른 자기계발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것 같더니, 요즘 들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또 삶이 팍팍해지면서 결국 돌파구는 공부를 통한 자기계발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다.

 

왜일까?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궁극적으로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이유가 공통적이지 않을까. 직장인은 승진 또는 이직을 위해, 공무원은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 대학생은 취업을 위해 공부한다. 주부들 역시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태고자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한 공부에 시간을 쪼개어 열중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왜 더 나아지지 않는 걸까?

 

며칠 전, 인천에 있는 모 기업으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아 “인생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을 마친 저녁, 한 청년이 내게 메일을 한 통 보내 왔다. 메일내용을 조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의 평범한 청년입니다.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나는 곧 서른이 됨에도 불구하고 뭐하고 지냈지?’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얼마 전부터 큰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남들이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 취업에도 성공하고, 남부럽지 않게 월급도 받게 되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직장을 다닐수록 ‘이렇게 의미 없이 하루하루 일만 하면서 살다 보면 내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미래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팍팍한 시간이지만 새벽에는 어학원을, 저녁에는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며 나름대로 자기계발에 힘쓰며 열심히 지내 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힘든 것은 둘째치고서라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밖에 되질 않으니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저녁에 지친 몸을 이끌고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제겐 또 하나의 ‘일’이 되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솔직히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하고 싶고, 돈도 더 많이 벌고 싶습니다. 선생님, 이젠 제 꿈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세계적인 성공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은 그의 저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에서 “성공은 명확한 목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라고 했다. 명확한 목표란,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 비로소 세워지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도 모른 채 ‘남들은 다 하는데 나만 안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감에 떠밀려 시작한 자기계발은, 명확한 목표는커녕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완전히 잃어

버리게 만든다.

 

위에서 말한 청년 또한 마찬가지다. 명확한 목표 없이 단순히 돈을 더 벌고, 더 높은 직위에 오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는 자기계발이 재미있을 리 만무하다. 뒤돌아보면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자기계발은 경쟁의 구도 속에 나를 떠밀어버리기에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고, 결국 지치게 만든다.

 

경험과 지식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이제는 돈을 좇는 공부가 아닌 돈이 따라붙게 하는 공부를 할 때가 왔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따라 하는 어학원, 자격증, 대학원 공부는 불확실한 미래를 보장하기는커녕 남들과 같은 삶을 살게 함으로써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당신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고 싶은가, 아니면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인생을 누리고 싶은가?

 

이 글을 여기까지 읽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시간과 경제의 자유를 누리는 인생을 살기를 원할 것이다. 시간과 경제의 자유, 즉 돈이 저절로 따라오는 공부란 과연 무엇일까? 내 경험상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책을 쓰는 것이다. 당신이 이제껏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책 쓰기다.

 

우선, 책을 쓰면 평범한 나의 의식이 성공자의 의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내 경험상, 돈이 일차적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닌 의식을 변화시키는 자기계발에 집중할 때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의식(나는 생각을 담는 그릇을 ‘의식’이라 칭한다. 즉, 의식이 넓고 깊어져야 생각을 담는 그릇이 넓어지고, 생각을 담는 그릇이 넓어져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이 변화되어야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뚜렷이 보고 걸어갈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돈이 따라붙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솔직히 돈을 좇기 위해 시작하는 자기계발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는 것이 도리어 돈을 버는 것이다.

 

둘째, 책을 쓰면 평생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책이 팔리면서 저자에게 배당되는 인세는 물론이고, 책 출간과 동시에 기업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요청이 잇따른다. 그뿐만 아니라 잡지 및 사보 칼럼 기고, 나아가 신문과 잡지 인터뷰 및 방송 출연 요청까지 온다.

 

주변 작가들을 보면 1회 강연으로 인한 수입이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나 역시 책을 쓴 후 각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1시간 강연료로 최소 100만원 이상을 받고 강연을 한다.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KAIST), 중앙대학교 등 명성이 있는 교육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을 만큼, 나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처럼 책 한 권을 출간함으로써 얻게 되는 경제적·사회적 이득은 생각보다 꽤 많다.

 

셋째, 책을 쓰면 똑똑한 부자가 된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책을 섭렵하게 되고, 더욱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된다. 부지런히 책을 쓰며 책 한 권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차근차근 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첫술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는 것은 분명히 욕심이다. 하지만 책 한 권을 통해 저자가 얻게 되는 이익은 상상 이상이다. 좋은 책을 써서 독자에게 유익한 책을 출간한다면, 세상은 반드시 당신의 책을 높이 사게 될 것이다.

 

인생이 달라지기를 원한다면, 우선 책부터 써야 한다. 대중에게는 존경을 받는 인품을 지니게 하고, 스스로에게는 자존감과 확신을 부여하는 자기계발은 오로지 책 쓰기뿐이다.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책을 쓰는 것뿐이다. 추월 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의 길에는 항상 그들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이 있다. 당신도 그들과 다를 바 없다. 당신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으로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누려라.

 

[프로필] 이혁백 출판 전문 교육기업 ‘책인사’ 대표

• 북콘텐츠 문화공간 ‘책인사 감동’ 운영

• 작가추천도서 전용 ‘이혁백 책방’ 운영

• MBC <내 손안의 책> 문화평론가

• 베스트셀러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가장 위대한 메신저」, 「나는 작가다」, 「나는 작가다: 두 번째 이야기」, 「내 마음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기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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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