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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아이스타더스트’, 글로벌 1인 미디어 연합체 형태 블록체인 프로젝트 '첫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스위스 소재의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 사업자 라우들리(대표 류경선)가 글로벌 전문 MCN 사업자 기반 블록체인 사업인 ‘아이스타더스트(ISTARDUST)’를 통해 가칭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시청자와 팬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새롭게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라우들리 측은 사업계획에 해당하는 백서(White Paper)를 포함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아이스타더스트는 글로벌 MCN 회사인 트레져헌터와 글로벌 다국적 1인 미디어 연합체 형태로 기존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전문가, 금융전문가, 플랫폼 전문가 집단이 협업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향후에도 동영상 플랫폼사, 브랜드사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연합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공동기획 및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전통적인 레거시 미디어에서부터 뉴미디어까지 방송 관련 산업 종사자로써 끊임없는 고민을 한 끝에 Next Media, Beyond MCN은 블록체인 기반의 미디어&네트워크 사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개발 전문가인 류경선 대표와 함께 지난 2여년을 다양한 고민한 끝에 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향후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가 아이스타더스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토큰과 코인을 발행하고 시청자, 팬, 구독자들과 함께, 발행된 코인의 가치 생성 및 공유하는 행위 등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브랜드 후원, 콘텐츠 구매, 결제, 송금 등 기존 산업내 서비스와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지속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경선 라우들리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법제도 정비 등 제반 여건이 갖춰져야 하며 대중적인 사용자 경험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단기 성과보다는 꾸준한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와 손을 잡게 된 이유는 블록체인과 MCN 분야가 초기 인터넷 시장과 산업이 그러했던 것처럼 미래의 혁신을 가져올 산업이라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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