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손보업계 최정예 설계사, '50대'가 절반 넘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협회는'2019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설계싸 1508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리본은 손해보험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5년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모집인 중에서도 모집질서 준수의식과 판매실적이 뛰어나야 블루리본을 달 수 있다.

 

계약 유지율이 13회차에 95%, 25회차에 90% 이상이고 계약 건수는 1500건(장기보험 300건 포함)을 넘어야 한다.

 

올해 블루리본 설계사는 지난해보다 305명이 늘었다. 전체 손해보험 전속모집인(9만6121명)의 1.6% 수준이다.

 

이들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7.1%, 25회차 93.4%로 집계됐다.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 계약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나이는 32∼78세로, 50대(57.8%)가 가장 많고 60세 이상(26.9%), 40대(14.1%), 30대(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메리츠화재의 엄장식, 현대해상의 이덕자 설계사는 블루리본이 도입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블루리본 설계사는 청약서 등에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개편된 손해보험협회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블루리본 설계사를 조회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