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한화손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기업’과 사업 협력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공유 모빌리티 전문기업 지바이크와 지난 7월초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유 모빌리티 이용자를 위한 보험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바이크는 독자기술 기반 앱 ‘지빌리티’를 통해 ‘지바이크(자전거)’와 ‘지쿠터(전동 스쿠터)’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서울 마포구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지방도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용 상품 개발에 앞서 지바이크와 8월 1일 개시하는 영업배상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지바이크는 자사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행위 중 발생할 수 있는 회사의 배상책임을 업계 최고인 1억 5000만원까지 보장받고, 이용 고객에게 상해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5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배광희 한화손보 일반보험지원팀장은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이 최근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정부에서도 1인용 전동 모빌리티에 대한 규제들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며 “한화손보는 지바이크와 함께 공유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