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하나생명, 스마트 모바일 창구 서비스 확대 개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하나생명은 손님이 보험사나 은행 창구 방문 없이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창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개편되는 하나생명 스마트 모바일 창구 서비스는 웹(Web)에서 앱(App)방식으로 전환하여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지문, 안면인식을 통한 생체인증, 간편비밀번호(PIN),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사용함으로써 손님 인증방법을 다양화했다.

 

또한 손님은 모바일 창구를 통하여 계약 조회 및 보험료납입이 가능하고, 중도인출, 중도급부금, 연금 및 만기보험금 신청 등의 지급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변액보험 펀드변경을 포함한 각종 계약변경 업무, 사고보험금 접수, 청약철회 등 대부분의 손님관련 업무처리가 스마트 모바일 창구를 통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특히 최근 3개월내 회사에서 발송한 안내장을 조회하고 보관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 전화상담 예약도 할 수 있다.

 

지급 및 계약관련 변경 신청시 손님의 서류보완이 필요할 경우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서류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약관대출, 중도인출, 만기보험금 등 일반지급금액의 신청 한도가 상향되어 1억원 이하는 실시간 송금, 1억원 초과는 30분내 송금이 될 예정이다.

 

김명구 하나생명 고객서비스부 부장은 “이번 모바일 창구 서비스 확대는 손님 케어 서비스를 모바일 디지털화함으로써 손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손님의 행복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서류 보완, 계약자 변경 등의 서비스는 업계 최초 제공되는 서비스로써 손님이 더욱 쉽고 편하게 하나생명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며, 향후에도 이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