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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동정]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영세자영업자 세정지원 당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부가가치세 신고를 맞이해 일선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이 부산청장은 지난 23일 해운대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부산청장은 신고 업무 등으로 바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방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청은 중소기업·영세납세자·모범납세자 등이 22일까지 신청한 조기환급에 대해서는 부당환급 혐의 등 사실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7월 말까지 환급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난을 겪는 영세자영업자 등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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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