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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재생사업 순항…‘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 관심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도시발전 및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주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상주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남원, 동성동 일대의 상가와 주택가 지역에 방범 CCTV와 로고젝트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상주시 동성동 도시재생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며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의 첫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최근 부도로 장기간 방치됐던 냉림동의 구 삼백아파트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 허가가 떨어져 눈길을 모았는데, 이 아파트가 상주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이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다.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99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73실로 구성되고 전용면적 84㎡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최근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고층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와 4Bay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중앙시장, 성모병원, 상주종합터미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교통편으로는 3번 국도, 영남 제일로를 통한 IC 접근은 물론 상주IC, 남상주IC를 통한 중부내륙, 당진영덕, 상주영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사통팔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상산초, 상주중, 성신여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 학군 또한 밀집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주시 도시재생사업은 유사 지자체의 사례 학습을 바탕으로 한 벤치마킹을 통해 공부와 연구를 통한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2021년), 상주일반산업단지(41만㎡) 지정,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사업 등 굵직한 대형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에서 공급하는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는 상주시 무양동 21-6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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