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태풍 다나스 경로, 북상 전 피해 속출…제주도서 나무 쓰러지고 주택 침수 "폭우가 문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태풍 '다나스'의 경로가 한반도에 진입하기도 전에 국내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다가오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영평동 도로 위에 있던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태풍 '다가스' 경로가 다가옴에 따라 빗줄기가 거세져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택 침수 등 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 건수만 이미 30여건(오전 11시 기준)을 돌파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오후 6시경 중국 상하이 동쪽을 해상한 후, 오는 20일 0시경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 인근을 진입하는 경로를 보이겠다.

 

기상청 측은 태풍 '다나스' 경로를 예측하면서 "이번 태풍의 문제는 '바람'이 아닌 '비'"라며 침수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