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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태 관세행정관, 2분기 '꽃심 전주세관인' 선정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전주세관은 2분기 '꽃심 전주세관인'으로 백성태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17일 시상했다. '꽃심'은 꽃을 피워 내는 힘, 새로운 문화와 세상을 열어가는 강인한 힘을 뜻한다.

 

백성태 행정관은 2018년 행정안전부에 청사수급관리계획안을 제출해 '익산통합청사' 기금 개발사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 청사 신축을 추진했다.

 

백 행정관은 익산시 인화동에 신축에 따른 임시 사무실을 확보해 안정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신축센터는 연면적 9127㎡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진운용 전주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전주세관인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서 지원하는 관세행정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세관은 업무성과 향상과 적극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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