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윤성 WS코퍼레이션 사장과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난 9일 동부전선 을지부대를 방문해 산악지역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를 통해 전달된 위문품은 국방부가 금년 7년 1일부터 병영 내에서 자유시간과 공휴일에 한해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관리·통제 할 수 있는 핸드폰 보관함이다.
WS코퍼레이션은 생활관의 병력수를 고려해 12대형과 24대형, 36대형, 54대형 등 4개 모델을 개발했으며, 제품의 장점으로는 ▲안전한 철재 ▲개인별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칸 ▲내부를 식별할 수 있는 전면 아크릴판 부착 ▲보관시 자동 충전 ▲핸드폰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을 멸균한다. 또한 국가통합(KC)인증 전기용품안전인증과 전자파적합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금번 위문에서는 24대형(25대), 36대형(25대), 54대형(1대)을 전달했다.
정윤성 사장은 이날 “강한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방 지역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수호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무에 임하는 장병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안전보관함은 군부대뿐만 아니라 학교 및 운동선수 합숙소에서 핸드폰 보관/관리용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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