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초복을 앞두고 인천광역시 중구 노인 복지관에서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인천세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후 지난 여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미역·다시마·조미김 50박스도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석한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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