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인 이번 보고서에서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현대차의 비전과 핵심가치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현대차의 노력과 성과도 담았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의 성과를 ▲수소차와 태양광 에너지 차량 등을 소개하는 ‘친환경’ ▲카투홈(Car to Home) 등 연결의 기술로 일상을 바꾸는 ‘연결’ ▲세계 각지에서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는 ‘공유’ ▲미래 모빌리티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변화’ 등 4가지 키워드를 통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현대차가 지난해 수립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 체계에 대한 설명과 친환경 차량 생산, 고객·제품 안전,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핵심 내용 등을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 글로벌 표준의 요구사항을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표준을 활용해 정보공개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내부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점검 및 개선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유가치 창출에도 만전을 기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