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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 론칭

공식 론칭 기자간담회...세무사 매출증대,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향상 기대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이 오는 28일 정식 론칭된다.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위 멤버스 클럽(We Members Club)’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석창규 회장은 핀테크의 역할, 위 멤버스 클럽의 비전과 전략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석 회장은 핀테크에 대해 “금융을 하기 위해 금융을 찾지 않는 시대”라며 “금융이 생활 속에 밀접하게 들어가는 것이 핀테크”라고 언급했다.

 

위 멤버스 클럽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맞춰 세무사 업무를 혁신한 세무사 지원 플랫폼”이라며, “약 1만 2000여명의 세무사 및 세무업계 종사자 그리고 400만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세무사의 매출증대와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

 

위 멤버스 클럽 주요 서비스는 △세무사 전용 커뮤니티 ‘위멤버스닷넷’ △국내 최대 업무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등으로, 다양한 혁신 핀테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위 멤버스 클럽은 경리나라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리나라 아카데미는 경리 업무와 세무 업무만을 교육하는 전문 배움터로,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가진 스타 강사들이 함께한다.

 

석 회장은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 서비스에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위 멤버스 클럽이 제공하는 혁신 서비스를 통해 세무 업무 종사자들의 업무가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7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여의도, 강남,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위 멤버스 클럽을 선보이는 행사인 ‘위 멤버스 클럽 전국 로드쇼’에 나선다. 행사는 선착순 1,500명의 세무사만 참가 가능하며 위 멤버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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