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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내에 출시된 뉴 7시리즈는 지난 2016년 출시된 6세대 7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BMW 고유의 ‘키드니 그릴’이 종전보다 50% 가량 커진 것이 특징이다.

 

또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스트림은 주행 효율성을 높여주며 전 모델에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다 넓은 면적을 퀼팅 처리한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및 통풍 기능과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가 모든 7시리즈에 기본 적용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과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뉴 M760Li xDrive’는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609ps에 이른다. 새로 개발된 4.4ℓ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뉴 750Li xDrive’의 최고출력은 530ps다.

 

아울러 디젤 라인업은 모두 3.0ℓ 6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모델별 최고출력은 265ps~320ps다.

 

PHEV 모델인 ‘뉴 745e sDrive’와 ‘뉴 745Le s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출력 394ps의 힘을 발휘하며 배터리만으로 최대 50~58km(유럽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 모델에 전자제어식 댐퍼와 셀프 레벨링 기능이 적용된 2축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최장 50m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후진하는 기능 등이 탑재됐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최저 1억3700만원(뉴 730d xDrive)부터 최고 2억3220만원(M760Li xDrive) 범위에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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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