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이시스글로벌(CEO 데이비드 챈)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더스 토큰(AID)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가입할 수 있는 ‘아이더스 페이’를 공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시스글로벌 측은 26일 ‘아이더스 페이’의 공개와 더불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아이더스 토큰(AID)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으로 제시했다. 또 연 이익을 일할(日割) 계산을 통해 매일 지급하며 아이더스는 2배를 에스크로로 설정, 토큰을 보장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아이더스 페이’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아이더스 토큰을 이용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일별로 계산되어 매일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회사 측에서 토큰의 2배를 에스크로로 설정함으로써 운용상 문제가 생기더라도 에스크로로 설정해 놓은 토큰이 홀더에게 지급되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시스글로벌 관계자는 “2019년 3분기 출시 예정인 ‘아이더스 페이’는 아이더스 토큰(심볼: AID)만을 이용하여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므로 아이더스 프로젝트의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시스글로벌은 이제까지 쌓아온 글로벌 공신력을 기반으로 향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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