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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스페인 프리미엄 ‘고마르코’침대…인체공학적 디자인 메모리폼 ‘누콜’ 매트리스 눈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스페인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고마르코’(사진)가 국내에 상륙했다.

 

‘고마르코’는 스페인 알리칸테 지역에서 시작된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스페인어로 폼(Foam)을 뜻하는 단어인 고마(Goma)와 창업자의 이름인 마르코(Marco)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창업자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만큼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이 남다르다.

 

‘고마르코’는 안전한 매트리스를 위한 집념으로 전 제품에 ‘오코 텍스(OEKO-TEX)’ 1등급을 획득했고 스페인 최고의 매트리스 회사로 거듭났다.

 

‘고마르코’의 시그니처 제품인 ‘누콜’ 시스템은 현존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 중 가장 인체공학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성인 주먹만 한 사이즈의 ‘누콜’은 타사의 직사각형 모양의 메모리폼과 확연히 구별되는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누콜’은 색상별로 다른 밀도 및 강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누콜’이 5-11개의 컴포트 존을 구성해 몸을 균형 있게 지탱해준다. 또한 가운데에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는 환기 라인이 있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이와 같은 ‘누콜’의 스마트한 디자인은 메모리폼의 최대 단점인 공기가 통하지 못해 열이 축적되는 현상을 방지해주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제품은 단연 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누콜 프리미엄’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누콜 프리미엄’은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보다 더욱 높은 등급 제품으로 리버시블 토퍼에 아웃라스트 소재가 포함됐다.

 

아웃라스트 원단은 고온의 열기를 저장해 저온에서 방출하는 신소재를 말한다. 몸에서 열이 발생하면 원단이 열을 흡수해 보관하고, 추울 때는 열을 방출해 자동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스마트한 소재로 우주복을 제작할 때 사용된다.

 

‘누콜 프리미엄’ 매트리스의 양면 토퍼에 아웃라스트 원단을 추가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웃라스트가 포함된 ‘누콜 프리미엄’ 매트리스는 국내 한정으로 판매한다.

 

‘고마르코’의 전 제품 라인업은 런칭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전국 8개 가구단지 내 직영점(용인, 일산, 양산, 원주, 전주, 청주, 광주, 제주)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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