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수원세무서 세정협의회,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지속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동수원세무서 세정협의회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공익활동에 나섰다.

 

세정협의회는 지난 1일 희귀·불치병으로 투병하는 특수장애인들을 위해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정태근 회장과 안윤재 경기지회장 등 근육장애인들을 초청 만찬회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근육장애는 사지와 각종 불수의근 등의 운동기능이 상실되는 질환으로 다수 회원은 호흡보조기로 간신히 연명하는 상황이지만,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공공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협의회는 앞선 16일에는 자체 유휴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 통해 수집한 의류, 가방, 신발, 완구 등 생활용품 1500여점(50박스)을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모자원에 전달했다. 특히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는 성금 1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주간보호, 아동발달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모자원은 한국에 이주한 모자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