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천의 모 고등학교 30대 교사 A씨가 여중생을 성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충북 제천의 모 고등학교 30대 교사 A씨가 여중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날 A씨는 근무 중 현행범으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4개월 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양에게 신체 사진을 보내라고 강요하는 등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드러내오다가 대전으로 찾아가 만행을 벌였다.
이후 B양은 부모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고백하면서 A씨의 만행이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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