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남태현, 장재인 열애 전선이 이상 기후를 풍기기 시작했다.
7일 새벽 개인 계정에 "양심 좀 챙기면서 살아라" 등 폭로글을 게재한 장재인이 이슈몰이를 했다.
그녀가 저격한 인물은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으로, 열애 중인 그녀를 두고 숱한 여성들을 만나고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네가 피해자인 척 하지 말아라, 모든 소문은 사실이었다"라며 여성 편력은 물론 또 다른 피해 여성들의 사례를 들기도 했다.
남태현 측은 "죄송하긴 하지만 모든 게 사실은 아니다"라며 명확한 상황 설명, 사과를 전하지 않아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하지만 그의 팬들은 "남녀 사이의 일을 폭로해 좋냐", "인지도 없는 네가 밟고 올라서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러면 안 되지 않냐"라며 피해 여성을 가해자로 만드는 공격을 퍼붓고 있다.
이어 "가장 중요했던 시간들이 이미 너 때문에 모두 망가졌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알아서 좀 비켜라"라고 모욕적인 말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결별을 알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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