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한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운영하는 ‘JJ 라운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JJ 라운지는 제주항공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해 충성고객을 늘려가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고객 지향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경영 목표로 정한 바 있다.

'JJ라운지 체험단' 참여 신청 대상은 항공권을 갖고 있어야 갈 수 있는 출국장의 특성상 내달 1~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예약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JJ 라운지 체험단 참가 신청은 이달 5~23일까지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단으로 뽑힌 제주항공 이용자에게는 JJ라운지 이용권 2장이 지급된다.

이 체험단은 내달 1~28일까지 중 JJ라운지를 방문해 이용 방법과 라운지를 즐기는 노하우 등을 재미있게 구성해 8월20일까지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JJ라운지'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JJ라운지 체험단 가운데 내용이 우수한 콘텐츠를 골라 왕복항공권과 리프레시 포인트 10만 포인트, 라운지 이용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자에 한해 유료(사전판매)로 운영하고, 이용권 가격은 성인은 2만5000원, 어린이는 1만5000원이이다.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JJ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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