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이 다시금 흥미를 끌고 있다.
3일 0시 40분께 채널cgv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이 재방영됐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심연'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세 개의 스토리 중 두 번째 이야기다.
우연한 기회로 그레이(제이미 도넌)를 만나 그의 연인이 된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는 그의 비밀을 알고난 뒤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던 중 위험한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앞서 그려진 일방적인 관계서 인간답고 깊은 사이로 발전하는 둘의 모습, 한층 더 화려해진 베드신은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제이미가 "우린 베드신을 찍을 때 서로 매우 존중한다. 사실 오래된 연인 같단 말도 자주 듣는다"고 밝힌 점도 흥미를 더한다.
한편 해당 작품은 평점 7점 후반대로 "원작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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