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 우정테스트'가 공유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9 우정테스트'는 익명의 웹 개발자가 만든 일종의 의리 게임으로, 상대의 기호를 알아맞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맥주 VS 소주', '단발 VS 장발', '바다 VS 산' 등 총 20개의 항목 중 상대가 선택한 정답을 많이 맞힐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자전거, 자동차, 버스, 기차, 배, 비행기 중 상대가 선호하는 이동 수단을 고르시오'와 같이 보기가 6개인 항목도 있기 때문에 만점을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포털 사이트 등에 '2019 우정테스트'를 검색한 후 사용할 닉네임과 언어를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 '2019 우정테스트'의 페이지 링크가 곳곳에 공유되며 뜻밖의 눈치 게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