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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정 건설 환경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 경기도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정한 심사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와 관련해 LH가 공정한 심사에 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건설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각 컨소시엄 대표사 및 구성사 임원 등이 참석해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290억원(LH37.5%·민간62.5%)으로 올해 LH에서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동사업 중 최대 규모다. LH는 토지확보 및 공사감독을, 민간은 설계와 시공·건설공사비 조달·하자보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LH Clean 심사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과 상생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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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