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AIA생명 창립 100주년 기념 ‘런더풀 페스티벌’ 인기 폭발

참가자 모집 20일 만에 신청자 4000명 돌파...신청 조기 마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생명이 AIA 그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런더풀 페스티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AIA생명이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런더풀 페스티벌’은 ‘달리기가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라는 뜻의 러닝 행사다. 이번 행사는 당초 참여인원을 3000 명 정도 예상했으나 모집 사이트 오픈 20일 만에 신청자가 약 4000 명을 넘어서며 지난 22일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특히,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런더풀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에는 약 6800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고객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런더풀 페스티벌’ 사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영상 컨텐츠들도 인기다. ‘AIA 100 챌린지’는 AIA 키즈 100명과 붉은 악마 10인의 응원 시합, 고등학생 100명과 이운재 전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AIA 어벤져스 4인의 축구 미션 등 흥미로운 대결로 구성됐다.

 

유명 크리에이터 슛포러브와 함께 제작된 ‘AIA 100 챌린지’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50만을 뛰어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지난 14일 아프리카TV 먹방BJ 슈기와 오세득, 유현수 셰프의 ‘바이탈리티 건강주스 만들기’ 라이브 방송도 약 5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시간 시청해 화제를 모았다.

 

‘런더풀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 100명이 100미터 단거리 육상 선수를 상대로 릴레이 달리기 시합을 펼치며 이번 챌린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절단장애인과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km 걷기와 10km 마라톤 코스로 나눠 개최된다. 5km 걷기 코스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마당에서 출발해 잠실대교 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로, 장애인 및 어린이 동반 가족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림보, 펀치, 에어볼을 활용한 재미있는 건강 관련 미션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러닝 매니아들을 위한 10km 마라톤 코스는 완주자에게 기념 메달과 모바일 기록증을 증정한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이번 행사는 불의의 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이웃들에게 의수와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의 연장선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주말 신체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이 ‘런더풀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석이조로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