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경남지역의 학교에 25억원 규모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곽경조 창신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개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남 교육청과 협약했다. 지난 3월 진해신항중과도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개최했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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