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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유통 채널 확대로 소비자 접점 넓힌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와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를 판매하고 있는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공격적으로 판매 유통망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가 전국 홈플러스에 입점되며, 이로써 소비자들은 국내 빅3 대형마트에서 모두 ‘골든블루’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연말에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접근성이 용이한 CU 편의점에 입점시키며 가정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국내 1등 정통 위스키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의 다양한 패키지를 제작하여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며 소비자 접점에서 참신함을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월 초부터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칼스버그 330ml 8캔 틴케이스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칼스버그 500ml 6캔 틴케이스 패키지’를 추가 제작하여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직사각형 모양에 진한 녹색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돼 수납함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하는 틴케이스가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자 그에 대한 보답으로 추가 제작한 것이다.

 

또한, 집에서 간단히 술 한 잔을 마셔도 분위기를 제대로 갖춰 마시는 ‘홈술족’과 집 안의 한 공간을 홈 바(home bar)로 만들어 술을 즐기는 애호가들이 맥주 브랜드 전용잔 구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자 지난해 10월,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스포츠 경기 우승컵을 나타내는 트로피 모양의 유리컵에 칼스버그 영문(Carlsberg) 글자가 새겨진 전용잔은 실제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맥주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온 만큼, ㈜골든블루는 다양한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 본부장(전무)는 “다양한 장소와 유통 채널에서 ‘골든블루’와 ‘칼스버그’를 맛볼 수 있도록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겠다”며 “골든블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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