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관세사 등 1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략물자 수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23일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전략물자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수출 업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 7일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수출업체 간 현장간담회에서 전략물자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담당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과 협의해 해결한 바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해외통관애로 해소사례와 관세청 수출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업무를 안내했다.
이어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전략물자 통관과 협업검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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