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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스타일 난다' 김소희 전 대표, 대출 없는 건물주로 성공 "속옷 품팔이→부동산 재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성 쇼핑몰 브랜드 '스타일 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한옥 재테크에 도전했다.

 

23일 '스타일 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한옥고택에 투자하며 부동산 재벌로 부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김 전 대표는 대출 없이 건물을 전액 현찰로 매입하는 공격적인 재테크로 수백억원에 달하는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다수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는 20대 초반 엄마가 팔던 속옷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국내 최대 여성 의류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로 성공했다.

 

이후 지난해 프랑스 회사 로레알에 '스타일 난다'를 6천억에 매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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